2018년 상반기, 숙박업 취업자 총 15만 2천 명
통계청이 10월 23일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서 산업별 취업자 중 숙박업은 총 15만 2,000명이 취업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000명 감소한 수치였다. 숙박업 취업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로 3만 2,000명을 기록했고 경기도(2만 9,000명), 강원도(1만 8,000명), 제주특별자치도(1만 1,000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태백시, 숙박업 67개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태백시가 숙박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2우러 24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공중위행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태백시는 숙박업 67개소를 포함한 총 116개소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트리벨스, 호텔 등 영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사인 트리벨스가 제이케이디지(JKDG; JK Development Group)와 함께 10월 28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트리벨스는 런던, 맨체스터 등 영국 주요 도시에 특화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왔다. 또 다양한 서비스 아파트, 호텔, 기숙사 등 실질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수익률 높은 프로젝트를 제공해 왔다.
한국관광공사, 화천‧고성지역 DMZ 평화관광상품 3종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전문 여행사와 협업해 부산과 경남 지역을 배후로 하는 DMZ 평화관광상품 3종을 개발, 출시했다. 10월과 11월 가을 여행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상품은 총 세 차례로 나뉘어 출발한다. 첫 번째 상품은 '화천 DMZ 설악산 기차여행 상품'으로 지난 10월 19일 출발했다.
월드스타 BTS, 서울시와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벌여
서울시가 미국 빌보드를 점령한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과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7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TV,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울산시,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 지도점검 실시
울산시가 폐기물 다량배출자의 분리배출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 계획을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거나 1일 300㎏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숙박업소, 휴게시설, 빌딩, 쇼핑센터, 학교, 공공기관 등 200여 개소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포항 영일대 인근 숙박시설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포항시청과 함께 영일대 인근 숙박시설의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포항시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25개소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포항시와 함께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숙박시설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에 모션 캡처 기술까지 적용한 호텔
지난 8월 29일, 일본 오사카의 아메리카 무라에는 고객의 손동작만으로 가구와 가전을 조절할 수 있는 호텔인 ‘STAY in the City AMEMURA’가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도시재생 측면에서도 한국의 숙박업계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 개장
11월 1일 인천대공원에 ‘너나들이 캠핑장’이 문을 연다. 약 9,600평 규모로 103면의 야영동, 가족 단위 쉬터,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 기본시설을 포함해 매점, 관리사무실까지 4동의 건물이 캠핑장 내에 위치하게 된다.
객실 판매를 넘어 호텔 연회장 판매 플랫폼 등장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닷컴이 오는 22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북닷컴은 호텔 연회장 예약 및 간편 견적 요청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고객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테이블 배치와 식사 종류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호텔이 제공하는 그대로의 가격으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장애인에 차량, 숙박 지원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 17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그린라이트와 함께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익산시, 체전 기간 숙박업 민원해결에 총력
익산시는 민관이 협력해 숙박으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식사 제공 및 식품 사고 예방으로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포그래픽] 숙박업 근로자 근로실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으로 숙박업의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급여액은 246만 2,778원이었으며, 월평균 근로시간은 166.8시간으로 조사됐다.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와 비교해 숙박업체 근로자의 근로일수, 근로시간, 급여액이 어느 수준인지 살펴본다.
서울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시는 오는 23일 ‘2018 하반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희망자들의 합법적인 숙소 운영을 돕기 위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부터 등록·지정 절차, 서울시의 지원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실제로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체험업을 운영 중인 대표가 창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호텔의 숨은 진주, 룸메이드를 위한 책 출간
숙박업소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이 많다. 룸메이드도 그 중 하나이다. 최근 룸메이드의 직무와 룸메이드 취업을 위한 책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텔리어 이야기 룸메이드」의 저자 임태성은 좋은 숙박업소의 조건으로 사람, 그 중에서도 룸메이드라 말한다.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노동부 신중년 적합직무 반영 추진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8월 29일 공개한 '2018년 한국관광공사 혁신추진계획'에는 3대 전략 방향과 7가지 전략 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략 방향 중 하나는 소득주도 혁신성장·공정경제 선도다. 이 전략 방향의 전략 과제로는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공정경제 기반 구축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 라쿠텐, 컨테이너형 숙박시설 개발 및 판매
일본 라쿠텐 그룹이 컨테이너 건축 회사인 디벨로프와 컨테이너형 숙박시설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지난 12일 라쿠텐 그룹의 민박사업 브랜드인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Rakuten LIFULL STAY)는 컨테이너 형 숙박시설에 대한 브랜딩 및 운영 대행 서비스 '라쿠텐 스테이 빌라(Rakuten STAY VILLA)'의 공동 개발 시작을 알렸다.
관광특성화고 호텔리어 양성과정, 노동부 우수기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관광특성화고교 호텔리어 양성과정’ 교육이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 교육훈련비를 지원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정방식은 교육기관의 교육운영 역량, 교육성과 등을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도시재생사업, 숙박업에서 해답을 찾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 500여 곳의 낙후 지역에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해 도시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모델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면적 5만 ㎡ 미만), 주거정비지원형(면적 5만~10만 ㎡), 일반근린형(면적 10만~15만 ㎡), 중심시가지형(면적 20만 ㎡), 경제기반형(50만 ㎡) 등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일자리안정자금 숙박∙음식점업 31만 1,444명 지원 받아
고용노동부가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자가 9월 30일 기준으로 248만 9,700여 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숙박∙음식점업은 113만 명 중 27.6%인 31만 1,400명이었다. 도∙소매업은 221만 3,000명 중 20.8%(46만 1,000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