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오는 11월 31일까지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 139만 명에게 납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중간납부 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 및 종합과세 되는 비거주자로,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절반을 중간예납해야 한다. 다만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액이 30만 원 미만인 납세자 등은 이번 중간예납에서 제외된다.
광주시, 다중이용 위반건축물 안전관리 개선 나서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가 다중이용 위반 건축물의 안전관리 개선에 나섰다. 광주시는 8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 다중이용 위반 건축물 234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를 11월 13일 발표했다. 안전감찰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의 적정성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한 후 위반유형, 규모, 형태를 고려해 30곳을 선정해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에 중점을 두고 조사했다.
영상무전, 앱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 출시
KT파워텔이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 라져S(RADGER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Bar) 타입의 기존 무전기와 달리 라져S는 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무전기로, 무전통화뿐만 아니라 앱 사용도 가능하다. 단말 좌측 별도 버튼으로 손쉽게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장갑 착용 시에도 스크린 터치가 가능해 구동이 편리하다.
관광 분야 취업기회 제공하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협회 10곳이 공동 주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호텔 등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특강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11월 21일, 28일 양일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과 소비자 특성에 대한 대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1월 21일에는 '호모루덴스, 새로운 여행소비 세대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승윤 건국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소비심리'에 대해,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는 'SNS로 젊은 여행의 패턴을 바꾸다'라는 주제에 대해, 김정열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는 '인바운드 관광마케팅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광진구청,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등급 업소 공개
광진구청이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숙박업소(녹색등급)을 발표했다. 광진구청은 담당직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영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의 영역을 평가했다. 숙박업을 대상으로는 객실내 청결상태, 소독상태, 조명상태, 환기시설 작동 여부, 수질관리, 소화기 비치 등 약 20~40여 개의 항목을 중덤적으로 평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관광사업 ‘으뜸촌’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8년 으뜸촌 선정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개소 및 관광농원 15개소를 심사했다. 심사 부문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이며 등급은 1~3등급, 등급외로 부여한다. 이 중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마을에 한해 으뜸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미래와 만나다
오랜 기간 숙박업소를 운영 중인 업주에게 리모델링이란 반드시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관문이나 다름없다. 숙박업 리모델링은 향후 운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지만 이와 관련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야놀자가 만든 숙박 전시관 '씽크룸(Think Room)'은 시설 투자에 막막함을 느끼는 점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6년 오픈 이후 정기적인 리뉴얼을 진행해온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전문 종합전시관으로 숙박업의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을 소개해오고 있다.
제주도, 불법 숙박업소와의 전쟁 선포
타지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 달 살기'가 유행하며 호텔이나 리조트 대신 게스트하우스나 공유민박 숙박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해외에 비해 가까워 한 달 살기를 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여기에 JTBC에서 방송한 '효리네 민박'은 관광객의 제주 현지 스테이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문경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문경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숙박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 등 총 1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복지공단, 경상남도와 손잡고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근로복지공단과 경상남도가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는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에게 2018년 7월부터 소급, 고용보험료의 최대 50%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HIS, 객실 인기 엔터테인먼트 분석 보고서 발표
미국의 호텔 객실 엔터테인먼트 공급업체인 HIS(Hotel Internet Services)가 미국 전역 호텔에서 실시한 연구를 바탕으로 '객실 엔터테인먼트 조사 보고서(Putting the Guest Back into Guestroom Entertainment)'를 발간했다.
관광숙박업법 제정 시 숙박업 적용 제외 대상될 것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관광숙박업법’이 제정되면 주거지역에서도 한옥체험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11일 개최된 ‘경기지역 민생규제 현장토론회’에서는 한옥체험업의 이중규제 문제가 논의되면서 관련 정부기관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숙박 가능한 세종대왕 초정 행궁 상량식 개최
청주시는 11월 9일 세종대왕 초정 행궁 상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 최상부 부재인 상량을 올리며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인하는 상량식은 공사 현장 편전 앞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속초시, 숙박업소 등 동절기 모기유충 집중방역 실시
속초시보건소가 이달 말까지 동절기 정화조의 모기 등 위생해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집중방역 대상은 숙박업소, 목욕탕, 복합건축물 등 1,121개소의 정화조로, 겨울철 주요 유충이 대량으로 서식하는 장소이다.
부산 서구, 모바일로 유명 관광지 근처 숙박업소 추천
부산 서구는 구를 방문한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관광지를 돌며 종이에 찍던 관광지 방문 인증 도장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으며 여행하는 것이다.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숙박업 등 소상공인 특례자금 지원
전라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상품을 신설, 이차 보전을 지원한다. 이 특례보증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해 다시 찾고 싶은 전라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결과 공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1월 7일 '공공·사유시설 안전점검 결과 공개' 추진과 관련해 국민 의견 수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시설이용 선택권과 안전권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결과 공개 제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숙박 등 관광 활성화 위해 옥류관 1호점 유치 추진
파주시가 평화의 상징인 ‘옥류관 1호점’이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파주시는 통일의 길목에 위치한 상징적 의미와 함께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이상, 아울렛 이용객 1,200만 명 이상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 경의선, 자유로는 물론 향후 GTX까지 포함하면 접근성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의 잠재 이용객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1월 21까지 제주관광 아카데미 하반기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진행된 제주관광 아카데미 기본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제주의 지역관광과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양성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