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식품공중위생사업 우수 기관상 수상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식품과 공중위생업무의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한국방문위원회가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소비 지출 증대를 위해 외국인 대상으로 쇼핑문화관광 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기간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3일 간이다. 10회차를 맞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기존 행사와는 다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공사와 숙박업계의 참여가 확대됐으며, 할인혜택 또한 풍성해졌다. 항공권으로는 진에어 항공권을 최대 85%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제주항공도 최대 8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안산시, 공중위생서비스 최우수등급 숙박업 67개소 선정
안산시는 올해 숙박업, 목욕업, 세탁소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국민의 건강,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숙박업소 장기투숙객 전수조사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숙박업소 장기투숙객을 대상으로 집중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조사는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숙박업소 장기투숙객 전수조사는 서울 고시원 화재 사건, 생활고로 인한 가족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용카드 등 결제금액 세액공제 한도 1,000만 원으로 상향
2018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9년 예산안, 209건의 법률안 등을 포함해 총 228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숙박업계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용 내용은 우선 부가가치세액의 지방소비세 전환비율을 11%에서 15%로 인상했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의무를 면제 받는 간이과세자의 연매출 기준금액을 2,4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 금액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 2019년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
경상북도가 2019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 지원사업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의한 한옥건축 및 한옥마을 조성계획서 접수일 이전에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이를 대상으로 건축규모 동별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을 보유한 자를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 20주년, 호텔 등 시설투자 급물살 탈까?
북한이 금강산 내금강 일대에 대규모 국제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한은 올해 ‘금강산국제려행사(이 하 금강산국제여행사)’와 ‘5월1일경기장’ 등 9건의 국제특허 및 상표를 출원한 데 이어 10월 30일 금강산국제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금강 700석 호텔 투자안내서’를 발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공주 한옥마을,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0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관광 매력물, 관광 연계시설, 관광정보, 관광 기여자 네 분야에서 총 10가지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원도, 캐나다에서 강원도 리조트와 스키 이용권 판매
강원도가 최근 방한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캐나다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스키어들을 타깃으로 하는 장기체류형 고급 스키상품을 홍보했다.
숙박업 11월 피모험자 5만 8,000명 증가
2018년 11월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폭이 지속 확대대면서 전년 동월 대비 45만 8,000명이 증가한 1,342만 8,000명을 기록했다. 11월의 증가폭은 2013년 7월의 증가폭(46만 2,000명) 이후 64개월 만에 가장 큰 기록에 해당한다.
인천경제청, 국제업무단지 생활형숙박시설 방안 모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이견을 보여왔던 청라국제업무용지에 8,000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건설과 스타트업·벤처 및 유망 중소기업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제업무단지 개발방안에 대해 협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2019년 관광분야 1조 4천억 원 넘는 예산 확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18년 예산에 비해 6,655억 원 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높은 금액을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최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제천사랑상품권 발행
제천시가 12월을 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했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음식업, 숙박업, 슈퍼마켓, 카페, 세탁소, 주유소 등이다. 유흥업소와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제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동대문 지역 숙박업 20% 성장
서울연구원은 11월 16일, ‘2018년 3/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울연구원은 보고서 내의 ‘관광업계 체감경기’ 부문에서 명동, 동대문, 마포(홍대입구역)의 주요 상권 내 숙박업을 포함한 관광시장 변화와 업계동향을 분석했다. 종합적으로 동대문 관광시장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나아졌으나 명동과 마포지역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 숙박 활용한 관광 스타트업 육성
경상북도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관광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 주는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은 국내의 관광스타트업이 경상북도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공모전과 사업화 지원 및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이 이뤄진다.
전국 야영장 종합정보망 고캠핑 전면 개편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등록 야영장 종합 정보망 고캠핑 누리집을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단장을 한 고캠핑 누리집은 전국 등록 야영장 2100곳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수조사를 통해 전국 야영장 위치와 운영 형태, 입지, 주요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주변 환경 및 연계 관광지를 파악, 고캠핑에 소개했다.
서울시, 김포공항주변 등 용도지구 56년만에 정비·폐지
서울시가 건축물에 대한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토지이용규제인 ‘용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지정 당시의 목표를 달성해 규제의 실효성이 사라졌거나 다른 법령과 유사·중복되는 용도지구를 통폐합해 토지이용 규제를 없애기 위함이다. 대대적인 용도지구 재정비는 1962년 제도 정착 이후 56년 만이다.
밀양시, 매주 1회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가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 모니터요원을 운영해 12월부터 매주 1회 숙박시설, 의료시설, 대형목욕업소 등 4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건축은 벽체 균열 상태, 소방은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전기는 전기선 문어발 배선 사용, 가스는 가스용품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인천공항공사,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년 상반기 착공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 1만 5,000석 규모의 아레나,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2019년 상반기 내에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IBC)-Ⅲ 지역에 착공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 6월에 개장할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통해 공항을 세계적 수준의 공항복합도시(Air City)로 개발, MICE 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화군, 세금 체납 시 숙박업 인허가 제한
강화군이 납세 공정성 강화와 체납액을 감소시키고자 체납자에 대해 신규 사업 인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인‧허가를 취득한 관허사업자가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경우 기존에 받았던 인‧허가를 제한하는 방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