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소방청이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성능 강화'와 '신규 업종 화재위험평가제도 도입' 등이 포함된 '제3차(2019-2023)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성이 지적돼 왔던 저소득층 이용시설과 위험등급별로 안전관리 의무를 탄력적으로 실효성 있게 적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전주 한옥마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한다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한옥마을 내 숙박업소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주한옥마을한옥숙박협회는 시의 점검에 맞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매,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매 및 설치 대상은 한옥숙박협회에 등록된 120여 개 한옥숙박업소로 전 업소가 나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 및 설치에 나섰으며, 보일러 배기구 연통 연결 상태 등 대대적인 점검도 병행했다.
내년부터 청소용구 구별사용 위반 시 최고 영업장 폐쇄
보건복지부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숙박업소의 청소용구 용도구분과 수질관리 기준 위반에 대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청소용구 용도구분이란 화장실과 객실용 등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는 청소용구를 용도에 맞게 구분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주도, 숙박업소 포함한 2017년 사업체조사 확정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확정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 개인 농·림·어가, 군부대, 노점상, 국제 및 외국기관, 가사서비스업은 제외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수 등 총 15개 항목이다.
창원 관광객, 숙박에 가장 큰 비용 지출
창원시가 관광활성화 사업의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고자 '2018 창원관광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조사는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실시했으며, 창원에 관광을 온 만 15세 이상 타 지역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계절별 관광 특성 파악을 위해 분기별로 총 4회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주요 법률 개정 추진현황 발표
여성가족부는 2017년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바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주요 법률 개정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보호를 위해 총 9개의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 현재 6개 법령을 개정 완료했고 이 중 4개 법률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됐다.
전라북도,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라북도가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도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3개 업종인 관광펜션업 34개소, 한옥체험업 245개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143개소 등 총 42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31일부터 제주도 내 숙박업소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12월 31일부터 제주도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가 일부 개정된다.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과 함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도 강화된다. 숙박업소가 포함되는 근린생활 및 숙박시설의 부설주차장은 150㎡(읍면 200㎡)에서 120㎡(읍면 150㎡) 당 1대로 차 1대 당 허용 면적이 줄어들었다.
숙박업계까지 확산된 DIGITAL DETOX
숙박업소에서도 곳곳에 기술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투숙객은 여행 전 SNS로 다른 여행객의 후기를 찾아보며, 유명 호텔 등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자체 음성인식 기기를 제작, 객실마다 배치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숙소를 예약하는 일도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한국소비자원, 제주 한달살기 60%가 불법 영업
한국소비자원과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갖춘 제주 한달살기 장기숙박업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인 50개 업체 중 30개(60%)가 과련 법률에 따른 신고 없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숙박에 대한 별도의 규제 법률은 없지만, 숙박영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제주특별자치도법'의 휴양펜션업, '농어촌정비법'의 농어촌민박업 등에 따라 사업자 등록·신고를 해야 한다.
인천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인천시가 2018년 6월부터 12월말까지 숙박업소 1,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444개소 등 총 2,9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소독, 조명, 침구류 교체 및 청결상태, 업소 청결상태, 먹는 물 관리, 접객대 개방, 창문 설치,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 비상안내판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2019년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일자리 안정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지원을 받던 업체는 유지하되 영세 사업주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다. 2018년까지는 월평균보수 190만 원 미만 근로자에게 안정자금을 지원했으나, 2019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 210만 원 이하 근로자까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창원시, 숙박시설 긴급대책회의 개최
창원시가 창원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숙박시설 긴급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펜션 가스누출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회의였다. 농어촌 민박을 포함한 숙박 관련시설, 관광, 재난, 소방 등 관련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관내 모든 숙박시설의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내년 1월 초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익산시, 농어촌민박 등 총 40개소 안전점검 실시
익산시가 농어촌 민박 2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한옥체험업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숙박시설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피해 및 가스누출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시설, 가스시설, 피난시설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해시, 숙박·음식·관광지 담은 홍보책자 발간
동해시가 숙박, 음식,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범 업소 홍보책자인 '동해의 맛과 안심을 담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총 47개소의 모범 음식점과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 체험·축제, 숙박업소를 비롯해 여행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 관광객이 동해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인권 보호에 나서
한국관광공사와 국가인권위원회는 12월 27일 외래관광객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의 인종차별 등 인권 침해 사례의 상담 및 처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불편신고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조정센터 간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직원의 인권 전문성 함양 지원 등 기관 내 인권 경영 확립을 위한 업무협력을 폭 넓게 포함하고 있다.
충북, 숙박업 등 2,440개소 긴급 안전점검
충청북도가 12월 24일부터 2019년 1월말까지 숙박업 1,098개소, 농어촌민박업 1,290개소, 호텔·휴양콘도미니엄·관광펜션업 35개소, 자연휴양림 17개소, 전문가 합동 시설별 표본점검 11개소 등 총 2,440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예산군,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지정증 수여
예산군이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했다. 예산군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소 124곳을 포함, 예산군 내 199개의 공중위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총 29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숙박업 중 최우수업소는 21곳이다.
춘천시, 농어촌 민박‧다중이용업소 등 재난안전 점검
춘천시가 다중이용업소, 다중이용시설, 농어촌 민박 등 3대 취약시설 재난안전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특히나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에너지원(가스 등), 화재, 전기, 보일러 배관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지역 방문 유형별 외래관광객 특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에 방한한 외래관광객 1만 3,8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기반해 ‘지역 방문 유형별 외래관광객 특성 및 광역지자체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