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트렌드와 생존전략 논하는 서울관광 대토론회 개최
서울시가 관광유관기관과 함께 11월 30일 2018 서울관광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 관광은 2014년 외래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맞이했으며 새롭게 등장한 개별여행‧모바일‧융복합 관광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관광 생태계 혁신을 이끌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홍성소방서, 숙박시설 대상 재난안전특별조사 실시
홍성소방서가 11월 28일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숙박업주들의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기업회의 유치 위해 메리어트와 마케팅 펼친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27일 원주 본사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의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천군, 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숙박업소 판매
27일 서천군이 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체험마을, 숙박업소, 음식점 등 관련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 안내와 플랫폼 참여경영체로 모집된 경영체에 대한 입점승인서 수여가 진행됐다.
한옥체험 숙박시설 포함한 영천한의마을 생겨
한방도시 영천시의 '영천한의마을'이 내년 2월 개장을 앞두고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영천한의마을의 주요 시설로는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개 동, 한의원, 약초재배원 등 영천시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마련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서울 창업 법인 122.2% 급증
2018년 10월 서울의 창업 법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6%나 급증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0월에 서울 내 창업 법인 수는 총 2,741개였으며, 법인창업지수는 112.6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538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9개, IT 융합 343개, 숙박 및 음식점업 60개, 관광∙MICE 85개가 창업했다.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 개편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기존 30여 개였던 메뉴를 4개로 통폐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남해군, 한국관광공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손잡아
26일 남해군은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8월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 오시다’를 사업 비전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며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 카드수수료 대폭 인하
앞으로 매출액 5억 원 이하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카드 수수료 인하혜택이 매출액 5억 원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될 전망이다.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화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11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 비무장지내(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이동미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인천시, 무허가 숙박업 운영자 11명 입건 조치
인천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섬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와 인터넷 맛집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해 불법 영업을 한 업주 1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중구 영종·용유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포털및 블로그 등에 맛집으로 소개된 덕적도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몰래카메라 설치하면 영업장 폐쇄될 수 있어
숙박시설, 목욕탕과 같은 공중위생영업자가 몰래카메라(이하 몰카)를 설치한 경우 최대 영업소를 폐쇄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이 11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시설, 목욕탕 등 공중위생영업소의 몰카 설치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 관광업 우수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로 위촉
지난 22일 한국방문위윈회가 미소국가대표 16기 위촉식을 가졌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위원회가 2010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접하는 교통, 숙박, 쇼핑, 식당 등 다양한 관광 현장 우수 종사자에게 부여한다.
양구군, 내년 평화지역 숙식시설 개선사업 25억 원 확보
양구군은 2019년 예산을 올해보다 303억 6,100만 원 증가한 3,371억 900만 원으로 편성한 당초예산안을 11월 21일 양구군의회에 제출했다.
체면치레가 친환경 호텔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는 영향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지는 이미 오래 전이다. 비교적 늦게 친환경에 눈을 뜬 호텔 업계는 최근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퍼짐에 따라 많은 사람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으며 실제 관광산업에서도 친환경 호텔이 여행객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숙박시설 등 포함한 세운4구역 재개발 박차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이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2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일대의 세운4구역에 숙박시설(호텔), 업무시설(오피스), 판매시설에 대한 최적의 상품구성과 판매시설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공동협력할 계획이다.
79%는 배움 위해 여행 떠나고 55%는 휴식보다 탐험 원해
최근 숙박업계에서는 고객 성향 분석을 위해 과학적 접근까지 시도하고 있다. 힐튼의 브랜드인 큐리오 컬렉션(Curio Collection by Hilton)은 호기심 유전자 프로그램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호기심과 여행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번 연구를 토대로 여행 전문가인 애슐랜 고스 쿠스토(Ashlan Gorse Cousteau)와 협업해 고객에게 맞춤 여행 팁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도시재생공간 담은 e-book 발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도시재생공간들을 소개하는 '빈티지여행인천' e-book을 발간했다. 전자책에는 도시재생공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인천 출신의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도시재생공간을 즐기는 법도 함께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농촌숙박업 선정 포함한 제주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등을 담은 제주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음을 공표했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 간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정위, 아고다·부킹닷컴에 환불규정 시정명령 내려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의 국내 소비자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주요 7개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운영 사업자의 약관을 점검(2016년 하반기~2017년 10월)해 환불불가 조항을 적발했다. 이 중 3개 사업자인 인터파크, 하나투어, 호텔패스글로벌은 자진시정했고 다른 4개 사업자인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부킹닷컴은 시정권고를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