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낮춘 양산사랑카드 발행
경기도 양산시가 양산시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형 상품권 '양산사랑카드'를 내년 1월에 출시한다. 양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모바일 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신용카드 대비 카드결제 수수료가 0.3~1.0% 낮아 업주의 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또한 앱에서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충남, 생활형 숙박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가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이 16개조 3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생활형 숙박시설 4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규모 관광숙박 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문체부가 최근 펜션 사고를 계기로 소규모 관광숙박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각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또한 안전 점검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미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설비를 갖추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환경부, 국립공원 주변에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환경부는 12월 18일 발표한 ‘2019년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 외 낙후지역에 친환경 숙박·탐방 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환경부 중점 추진 과제는 크게 ▲미세먼지 총력 대응, ▲통합 물관리와 물 분야 현안 해결,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이다.
알리바바, 최첨단 호텔 ‘Flyzoo’ 오픈 임박
올해 알리바바가 던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호텔업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9월에 발표한 호텔업 서비스용 로봇부터 최근에 공개된 비밀 프로젝트인 ‘미래 호텔’까지. 알리바바는 이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호텔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거의 끝낸 상태다.
숙박 선호도 조사, 호텔과 펜션 격차 크게 줄어들어
숙박시장에서 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선두를 지켜온 펜션을 앞지를 태세다. 볼거리보다 쉴거리를, 취사보다 식도락 탐방의 증가를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의 변화와 OTA와 숙박앱의 성장, 호텔 요금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8만 명으로 4배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4배 규모 확장시킨 8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에 의료관광 안내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인천국제공항에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Support Center, 이하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안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공항에서부터 의료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레저큐,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업 선정
2018년 12월 19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제4차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에서 레저큐가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 문체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관광분야 학계, 관광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관광벤처포럼과 함께 개최된 관광벤처기업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관광벤처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1개,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하고 ‘7전 8기’ 부문에서는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했다.
문체부, 2019 여행주간과 계절별 지역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019 여행주간 운영 기간과 지역을 공개했다. 여행주간은 2014년부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각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체험·숙박·음식·쇼핑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의 할인 혜택을 마련해왔다. 숙박업소에서도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점검해 11건 적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248개소의 비상구와 소방시설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해 10개소에서 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104개반 270명(소방 166명, 건축 11명, 전기 1명, 기타 7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됐다.
인천경제청, 숙박업소 정보제공 포함 홈페이지 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대표 홈페이지인 IFEZ 웹사이트를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용자의 편의 확대를 위해 메뉴를 재배치하고 SNS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시켰다.
한국관광공사, 2019 국내여행 트렌드 전망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도 국내여행 트렌드로 '브릿지(B.R.I.D.G.E)'를 발표했다. 이는 ‘일상과 여행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쉽게 전환 가능하고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나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으로 서울 관광정보 검색한다
SK텔레콤과 서울관광재단이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서울 관광 정보를 탑재한다. 이번 협력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손쉬운 관광 콘텐츠 검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내년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내 서울 숙박업소, 음식점, 쇼핑 등 5천여 개의 관광정보를 누구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부 내국인 대상 숙박공유 허용한다
정부가 외국인에게만 허용했던 도시지역 내 공유숙박을 내국인에게도 허용한다는 기조를 2019년에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8년 12월 17일, 청와대에서 문제인 대통령 주제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내용을 담은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인천시,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가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관광분야 종사자 환대서비스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진행된 교육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호텔 등 관광숙박업, 외식업, 문화관광해설사, 인천관광공사 직원 등을 포함 총 130명의 관광분야 종사자가 참석했다.
여행정보 안내하는 ‘전주 어디가?’ 앱 공모전 우승
전주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공모전을 열었다. 총 15개 작품 중 6개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우수상 2개 작품과 장려상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주 어디가?’ 앱은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관광, 맛집,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2019년 여행 트렌드 8가지
세계적인 OTA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2019년 여행동향 8가지를 발표했다. 문화교류와 환경보호활동부터 의식적인 여행과 짧지만 알찬 여행까지 1억 6,300만 개의 여행 후기 분석을 통해 예측한 2019년 여행 트렌드를 살펴보자.
고양시 일산동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고양시 일산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17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위해 숙박업 19개소, 목욕장업 16개소 세탁업 141개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서비스 점검반을 편성했다.
진안군,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 실시
진안군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8 농어촌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 고객감동 서비스, 고객 응대법 등을 사례 위주로 다루며 업계 종사자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