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지역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운영
한국관광공사와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강원지역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호텔리어란 프런트오피스(고객 대면 업무), 하우스키핑(객실정비) 등 호텔 직무에 대한 전문 능력과 서비스 매너를 갖춘 시니어 호텔 인재를 뜻한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다면 경력단절 여성(41~50세)뿐 아니라 중년(51~69세)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개항장을 체류형 문화체험 관광지로 재창조
지난 10월 25일,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 부시장이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부터 추진 가능한 선도과제를 제물포구락부에서 발표했다. 이는 10월 15일 발표한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 중 핵심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균형 발전’에 대한 3대 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김현미 장관, 군산 내 숙박시설 등 도시재생 사업 현장 방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월 30일 우체통을 활용해 특화거리를 조성한 ‘도란도란 우체국 거리’ 등 군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청년 활동가를 만나고 고우당 등 군산 내 주요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 김현미 장관은 근대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근대쉼터 등 군산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듣고 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라남도에 태국인 관광객 늘어나나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태국 내 전라남도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금까지의 한국 여행 시 전라남도를 방문하는 태국인의 비율은 0.4%에 그치며 태국 내에서 관광목적지로서 전라남도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올 5월 제주항공의 방콕-무안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태국에 전남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야숙과 함께한 목포야행의 매력 발산
10월 26~27일 이틀간 진행된 목포 문화재 야행에서는 근대건축물과 원도심의 매력을 살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은 물론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 프로그램인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목포 문화재 야행은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휴 프로그램인 목포야행을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문체부, 미등록 캠핑장 집중 단속한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미등록 야영장을 조사 및 고발하며 온라인에서 검색되는 미등록 야영장 관련 정보를 삭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 부패 방지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미등록 야영장의 온라인 영업을 근절시키기 위함이다.
서귀포시, 공중위생서비스 최우수업소 지정
서귀포시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3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114개소를 선정,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완주군, 장애인체전 기간 숙박업소, 음식점 위생점검
완주군이 익산에서 열린 장애인체전(25~29일)을 위해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9월 23일 기준으로 숙박업소 12개소, 일반음식점 22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고,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중독 예방수칙안내문을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종환 장관, 한∙중∙일 간 관광교류 활성화 위한 노력 당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쑤저우 시에서 열리는 '제8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도종환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3국 간 활발한 관광 교류∙협력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영구적인 평화, 안정,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남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에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익스피디아, 스타트업 필로우‧아파트먼트젯 인수로 사업 확장
25일, 세게적인 여행 플랫폼 기업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은 필로우(Pillow)와 아파트먼트젯(ApartmentJet)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필로우와 아파트먼트젯은 도시의 다세대 주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필로우를 통해 다세대 주택 소유주는 임대 제한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도 아파트를 단기 임대할 수 있다.
여가부,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
여성가족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5일을 전후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자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중‧고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의 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룸카페, 무인텔 등의 숙박시설이 단속 대상이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 야놀자 본사 방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관광경영계열 재학생 30여 명이 10월 25일 야놀자 본사를 방문, 숙박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본사를 방문했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 3학년 학생들은 야놀자의 사업 모델과 숙박 전문 전시관인 씽크룸을 투어했다. 씽크룸 투어에서 한호전 학생들은 객실의 구조, 스마트 프런트,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친환경 어메니티, 브랜드별 숙박시설의 특징 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국토부, 제주 숙박형 농가 등 유휴공간 리모델링 등에 229억 투입
국토부가 향후 5년(2018~2022년)간 10개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최초로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게획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지난 2월의 '혁신도시 시즌 2(2018~2030)'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하동군, 경남도내에서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가장 높아
하동군의 최근 5년 간 지역 종합경제지표인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경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2010~2015년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역내총생산(GRDP)' 자료를 받아 연평균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다.
힐튼, 중소형 호텔 시장에 진출한다
힐튼(Hilton)이 도시 투숙객이 경험을 자유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렴한 요금대의 신규 브랜드인 ‘모토 바이 힐튼(Motto by Hilton)'을 선보인다. 힐튼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여행자의 요구와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숙박산업을 개척할 방침이다.
전남,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위해 숙박시설 등 민간투자 유치 예정
전라남도는 조성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관광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문화 콘텐츠 등을 접목하는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 화순 도곡온천관광지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 재생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관광 취약계층을 배려한 무장애 시설 보강, 지역 전통문화예술 콘텐츠의 VR∙AR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숙박업, 환경 친화 기업으로의 움직임
최근 정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숙박업계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지난 5월 힐튼(Hilton)은 2030년까지 호텔의 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고,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오염 물질이 아예 없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덕산온천지역에 숙박시설 건설 붐 불고 있다
최근 덕산온천지역에 관광시설, 온천시설, 숙박시설 등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2017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리솜리조트(덕산스파캐슬)를 2018년 10월 16일 호반건설이 최종 인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했다.
김동연 부총리, 플랫폼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플랫폼 경제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첫 주제는 '공유 플랫폼 경제'로, 공유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숙박, 교통, 기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동연 부총리는 업계 전문가 및 대표. 정부 인사들과 플랫폼 경제 규제혁신의 필요성과 업계 간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덕산온천지역 중대형 숙박업소 연이은 건축 허가
예산군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라 덕산온천관광지 일대에 숙박시설, 식당가, 사무실 등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호텔업과 생활형 숙박시설의 허가도 완료된 상태다. 올 7월 최종 건축 허가가 난 가족호텔업은 110개 객실에 연회장, 스파,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