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콘서트 보러 한국 가자
한국관광공사의 2018년 8월 한국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방한객 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8월 전체 방한 외래객 수치는 전년 동월대비 26.1% 증가했으며, 총 방한객 수는 139만 1,727명이다. 8월에는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레드벨벳, 비투비, 아이콘, 위너, 방탄소년단 등 인기 아이돌의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됐다.
서울시, 호텔 비교견적 사이트 비딩스테이 오픈
서울시가 공동입찰 방식으로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한 MICE 전용 호텔 비교견적 사이트인 비딩스테이(Bidding Stay)를 오픈했다. 비딩스테이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팬텀글로벌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 것이다. 팬텀글로벌은 MICE 주최자의 주된 어려움 중 하나인 행사장소 섭외∙선정 문제를 관광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 성수기 레저·액티비티 예약 거래액 300억 원 돌파
야놀자는 지난 5월말 국내 숙박 플랫폼 최초로 계열사 호텔나우 앱에 레저/티켓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초에는 야놀자 앱에 국내 최다인 약 1,000여 종의 레저·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오픈했다.
부산시, 외국인 대상 불법영업 숙박업소 10개소 적발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광지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해 부당이익을 챙긴 법인 등 10개소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휴가철에 관광지 주변의 숙박업소가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채 과다 요금을 받거나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요금 이상의 요금을 받는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처였다.
고객 편의성 개선한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등장
대만의 한 기업이 새로운 형태의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지난 2일 포시플렉스 테크놀로지(Posiflex Technology)는 소매업 및 숙박‧관광업소에서 사용가능한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파라곤 TK-3200 시리즈와 스텔라 TK-2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기존 키오스크에 비해 편리성과 서비스 속도, 고객의 흥미유발 측면에서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숙박업 8월 카드매출 빅데이터, 작년보다 17.9% 증가
2018년 8월의 서울소비경기지수가 숙박업의 대약진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서울연구원은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2018년 8월의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분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소비경기지수는 작년 12월 이후 9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오름세를 이어갔다.
야놀자, 부산·경남 최대 호텔 브랜드 더블유디자인호텔 인수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부산·경남 지역 최대 호텔 브랜드인 더블유디자인호텔(이하 WNH)을 전격 인수하며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함평군, 국향대전 앞두고 특별 위생점검
함평군이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대비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숙박업소 16개소, 음식점 19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울산 북구청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 발표
지난 27일 울산 북구청이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수준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9월 3일부터 9월 14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숙박‧목욕‧세탁업소 109개소를 대상으로 감시원이 해당 기간을 직접 방문 평가했다. 이 중 숙박업은 26개소이며 녹색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는 9개소, 황색등급(총점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8개소, 백색등급(총점 80점 미만)은 6개소이다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신고하면 스마트폰 등 경품 제공
지난 7월 1일부터 1인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상시근로자 1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도 산재보험 혜택을 신속히 받을 수 있는 '2018 하반기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를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
10월부터 대구에 중국인 관광객 3,100명 방문
올 10월부터 내년까지 대구에 3,100명 규모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존 저가 덤핑 관광에서 탈피한 고부가가치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문화·예술·스포츠 산업을 관광에 접목, 중국 현지의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시의 움직임은 최근 중국 정부가 방한 단체관광 금지조치를 일부 해제·허용 확대한 데에 있다.
몰카 촬영∙유포,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린다
법무부가 불법 촬영∙유포 범죄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 방안에 나섰다. 법무부는 10월 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불법 영상물 유포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정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휴대용 컵 SNS에 인증하면 숙박권 드려요'
서울시가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휴대용 컵을 들고 서울로7017, N서울타워, 영화관, 도서관 등 시내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호텔 숙박권, 영화쿠폰, 음료쿠폰 등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도, 남한산성 관광명소화 추진
경기도는 지난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획안에는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5개 분야의 12개 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
속초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속초시가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 제고,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 업종은 숙박업 153개소, 목욕장업 20개소, 세탁업 56개소 등 총 229개소다.
새만금개발공사 출범, 개발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법안 시행일에 맞춰 9월 21일 공사의 설립등기를 완료, 10월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설립을 위한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했고, 이후 3월부터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위원회가 구성·운영돼 왔다. 10월부터 착수하는 업무인계가 마무리 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공공주도 매립 등 공사의 사업을 시작한다.
문체부, 숙박업체 21개 대상 182억 4,700만 원 융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8년 관광진흥개발기금 추경관련 2차 운영자금 융자대상업체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 문체부 선정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2차 융자대상업체로 선정된 사업체는 총 111개 업체다. 이 중 숙박관련업(관광호텔업, 호스텔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은 총 21곳이며 총 182억 4,700만 원의 융자를 지원받게 된다
안산시, 숙박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안산시가 가을 여행철 관광객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취약시설을 선정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산시는 안전점검을 위해 민간인을 포함한 함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형 숙박시설, 펜션, 민박 등 관광객이 많이 찾거나 낡은 시설 12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 재난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폐교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일본 나가오키현 고토시에 폐교를 개조한 특별한 숙박업소가 27일 오픈했다. 일본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폐교가 늘었고, 폐교 부지를 활용하고 도시에 활력을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숙박시설로 탈바꿈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유공자 정부포상 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7일 제45회 관광의 날을 맞이한 기념식을 개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