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전라도 관광지 인근 자영업자를 위해 300억 원의 특별 보증을 출연했다. 광주은행은 15일 오후 3시 전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숙박업 32개소, 목욕업 9개소, 세탁업 25개소 총 66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주간동안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81개소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3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44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북관광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방관광공사 중 유일하게 4회 수상하는 쾌거이다. 경북관광공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지 축제 등 경상북도 내 추천 여행지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해 소비자 불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상반기에 총 9,482건의 불만이 접수돼 전년 동기(5,721건)보다 6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판문점과 DMZ 홍보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국 여행업체 관계자를 초청, 방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의 우수 사회적 기업 공감씨즈가 일본 고베에 홍보사무소와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공감씨즈 고베홍보사무소에서는 대구와 우호협력도시인 고베와의 시민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며 대구광역시 소개와 더불어 대구 관광상품 홍보 등 대구와 고베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일은 오는 13일이며, 지역 사회적 기업이 해외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8%가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96%는 한국인이 친절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하 환대주간)' 기간 동안 환대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5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7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25만 4,833명으로, 6월보다는 2만 7,260명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1986년 상업지역 지정 후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수 차례 도시개발사업이 취소되어 장기간 방치됐던 화북상업지역 개발사업이 2019년 상반기 착공,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0월 11일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수립 및 지형도면’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지난 9일 익스피디아(Expedia)가 음성 명령으로 숙박업소의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한 익스피디아 액션(Expedia Action)의 출시를 발표했다. 익스피디아 액션은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액션에 익스피디아 계정을 등록하면 기존 여행 일정을 관리할 수도 있고, 보상 프로그램인 익스피디아 리워드(Expedia Rewards) 조회와 결제 명세서의 확인도 가능하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태풍으로 여름 휴가를 미뤘던 사람들이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곳곳으로 떠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과 유통업계에서 공격적인 시즌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사례 중 중소형 숙박업소에서도 적용해 볼 만한 가을 마케팅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인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텔 등 숙박업소의 소방안전점검과 위생업소의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의 2018년 9월 노동시장 동향이 발표에 따르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01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40만 명 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피보험자 증가는 지난 7월부터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체 피보험자 수는 13,28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3.1%다.

서귀포시는 불법 숙박업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원스톱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정상적으로 숙박업(민박) 신고를 하지 않는 수익형 주택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지만 숙박업(민박) 신고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광산업 미니 잡 페어’와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산업 미니 잡 페어는 10월 17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참여한 호텔, 관광스타트업, 호텔예약 사이트, 여행사 등 총 9개 관광 관련 기업은 기업 홍보, 현장면접을 진행, 약 40~50여 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최근 불법 촬영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평창군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전남광주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통합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지역은 역사문화생태자원과 같은 관광지원이 풍부하지만 관광지가 넓게 분포해 있어 지역 관광지 간 접근이 불편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남도패스 서비스를 개발, 시행에 이르렀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내 대표 통신기업 KT와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및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