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 적합 업소 인증서 발급
제주시가 이용객이 믿고 투숙할 수 있는 민박 환경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한 후 9월 중으로 지정 증서를 발급한다.
가을 자전거 여행길, 숙박업소에 활력소로 떠올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전국적으로 자전거길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 숙박업소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8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선정, 발표했다.
올림픽 대비해 만든 관광·숙박업 지원 법률 폐지 입법예고
법제처가 명시적인 페지 절차는 거치지 않았지만 사실상 효력을 상실한 법력을 폐지하기 위해 법률 4건, 대통령령 300건에 대한 폐지안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에 따라 법령이 명시적으로 존재하더라도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상위법이 폐지돼 법적 근거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그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추석 연휴, 경주 숙박시설 대박 행진
경상북도관광공사가 9월 21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20만여 명에 달하면서 보문 관광단지 내 객실이 평균 98%의 숙박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명,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현대 등 특급호텔이 만실을 기록하는 것과 함께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포항 전통문화체험, 영주 국악공연 등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야놀자, 더블유디자인호텔 론칭쇼 개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9월 20일 본사에서 최근 인수한 부산∙경남지역 호텔 프랜차이즈 더블유디자인호텔(이하 WNH)의 론칭쇼를 개최했다. 신규 호텔 브랜드 론칭쇼에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호텔업계에서 가맹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이슈는 불황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가장 안전한 파트너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업소 활성화를 위해 과연 얼마나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느냐에 있다"라며 "이를 위해 야놀자는 숙박업을 넘어서 정보 습득의 도구로도 활용될 만큼 업계 최고의 DB를 확보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부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결과 138건 지적사항 발견
부산시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숙박시설, 관람장, 판매장, 집회장 등 다중이용시설 34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38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서울시, 500억 원 규모 서울관광진흥기금 조성 예정
서울시에서 서울관광중기발전계획(2019~2023) 5대 전략 96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3년 국내·외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이 같은 관광마스터플랜을 계획했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중심에서 벗어나 국제 관광과 국내 생활관광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며,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작년 숙박∙음식점업 크게 증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이 국내 사업체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열쇠 없이 입실 가능한 스마트 호텔, 뉴질랜드에 등장
뉴질랜드 퀸스타운 중심부에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호텔인 미패드 퀸스타운(mi-pad Queenstown)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열쇠 없이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20년 만에 개발 재개
충북 도민의 휴식공간과 경제도약의 역할을 할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 기공식이 지난 9월 19일에 열렸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은 1998년 처음 개발방안이 제기됐지만, 개발 방향을 두고 지자체와 주민대표, 시민단체 간의 의견 대립으로 20년 가까이 보류됐던 사업이다.
서울시, 호텔 등 대상으로 플라스틱프리도시 도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에 도전한다. 이에 종합계획을 마련, 2022년까지 시내 전체 사용량의 5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종합계획의 기본 방향은 ‘안 만들고(생산), 안 주고(유통), 안 쓰는(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주도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1회용품 안 주고 안 쓰는 유통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핵심전략이다.
경상남도, 한가위 맞아 도내 관광지·숙박시설 등 23개소 할인
경상남도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의 시설 23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경남의 가볼만한 곳' 30곳에 대한 정보도 준비해 안내할 예정이다.
여심 사로잡는 숙박업계
여행지에서의 각종 범죄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여성전용숙소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여성전용층이나 여성전용객실을 운영하는 호텔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캡슐호텔에서도 여성전용공간을 만들어 여성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대전, 숙박 음식점업 취업자 수 16년 이후 증가세 유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대전지역의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수가 2016년 11월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2일에 발표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8월의 대전지역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3%(2만 5,000명) 증가했다.
평택항에 관광숙박시설 개발 길 열려
지난 9월 14일 평택시는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시행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1차 사업시행대상자 공모 결과에서 자격을 갖춘 민간사업자가 없었기에 재공고된 것으로, 1차 공모에 비해 평가 사업참가자격과 사업계획서 등 일부 항목에 대한 평가기준이 완화됐다.
어린이에게 자선활동 기회 주는 숙박 패키지
숙박과 예술이 결합되고 여기에 사회공헌까지 가능한 모델이 등장했다. 도르셋 완차이(Dorsett Wanchai) 홍콩은 홍콩 어린이 예술 재단(Hong Kong Youth Arts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명 홍콩 예술가와 함께 자선 목적의 숙박 상품인 판타스틱 4 패밀리(Fantastic 4 Family)를 출시했다.
5년간 미성년 혼숙 숙박업주 처벌 1,913명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비례대표)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혼숙에 따른 숙박업주 처벌 현황에 따르면, 2013년 324명, 2014명 341명, 2015년 359명, 2016년 337명, 2017년 368명, 2108년 6월 기준 184명으로 총 1,913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통계는 단속된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단속되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할 때 미성년 혼숙은 더욱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흥군, 농어촌 민박업소·휴양마을 사업자 대상 서비스 안전 교육 실시
지난 12일 고흥군은 민박업소와 농어촌 휴양마을 사업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서비스, 위생, 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 및 서비스 교육은 민박운영 과정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사례 소개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위생교육에서는 음·식료품 관리 요령과 숙박시설 청결유지를 교육했다.
국토부, 남해 명소 인근 국공유지 11곳 숙박 등 투자유치 추진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관광 활성화, 해안경관루트 조성을 위해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경관 명소 인근의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국토부는 그 동안 지자체와 함께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근의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개발 가능성 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투자유치 대상 부지 11개소를 발굴했다.
전라남도, 5개 기업과 진도 관광휴양단지 조성 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13일 진도군청에서 관광호텔 건립과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5개 기업이 총 489억 원을 투자해 진도에 관광휴양단지 등을 조성하고, 24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