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나 달래요.
딱보니까 날라리에요.
화장은 떡칠에 치마는 숏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었어요.
한명은 봐줄만한데, 한면은 돼지에 왕돼지에 왕왕대지를 닮았어요.
난 졸라 어이없어서 신분증확인을 요구했어요.
그러나 돼지가 "아~ 짜증나 우리가 어려보이나봐. 절라 어이없네"
하면서 말을 합니다.
그러더니 카운터를 향해 신분증을 던져요.
한번 튕기더니 바닥에 떨어졌어요.
고개숙여 집어들 때 정말, 열받더군요.
그런데, 이런 ㄱ ㅆ 년 중학교 학생증을 던진거에요.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야 그냥 가라."
그랬더니 손님한테 서비스직이 반말했다고 지랄을 개진상을 30분 동안 떠는 겁니다.
그래서 교대 당번 자는거 깨워서 카운터 보라고 하고 그년들 데리고 주차장으로 나갔습니다.
돼지 멱살을 잡고 들었는데, 안들리더군요. 쪽팔렸습니다.
돼지가 팔을 물고 할퀴더군요.
돼지를 들어서 예전에 그 기술아시죠? WWF 경찰, 딱지치기....
그 기술을 사용해 바닥에 내동댕이 쳤어요.
돼지가 순간 숨을 못쉬더군요.
그 기술의 특징이 약 5초간 숨이 멎거든요.
기술이 제대로 먹힌거죠.
그 사이 이쁘장한 친구년이 달려들어 제 뒤로 업어 타더군요.
이런 이쁜 년.. 전 360도 회전을 돌며
그래 이년이 이 벽이 로프다~ 벽으로 던졌어요.
그랬더니 폭행했다고 경찰을 부르더군요. ㅆㅂㅆㅂ 욕을 어찌나 하던지..
경찰이 왔어요... 그년들이 고소하겠대요..
그래서 파출소를 갔어요.
우리 사장님 친형님이 거기 파출소 소장님이세요.
전 바로 풀려났어요. 하지만 그 년들은 아직 보호조치소 인가? 전과가 있어서 이전에 또 뭐
사고친거 걸렸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