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모두 건강합시다고요>
폐이니등록일2010.11.03 10:43:54
조회1,440
아.. 여자로 태어나서 젤짜증나는게 모냐고하면 마법에 걸리느것이당.
군대 5년갈래? 마법 한달에 한번씩할래 하믄 나는 주저없이 군대 5년갈래
요 라고 할수있다..
드럽게 아프다--.. 병원에 갔는데 이상없다고 한다.. 일하는데 지장있을
까봐.. 눈을뜨고 다짐했다. 내색하지 말자 참자 이겨내자..
몇번의 다짐속에.. 10분정도 지나 눈을 뜨고 일을 시작했다..
너무아파서 손을 꼬집어보고 별짓을 다해본다. 결국 약을먹었다..
아플때마다 한알씩먹던게 벌써 7알째다.. 이러다. 약물과용으로 실려가는
거 아인가 싶다.. 약을 많이 먹었더니 정신이 몽롱하다..
결론.. 지베인님한테 혼났다.. 제정신 아니었다..
컴퓨터 할라고 일부러 빨리 간다는손님 인터넷방에 집어 넣었다..
그거 들켜서 또혼났다 하하하..
그래도 컴퓨터 새벽에 정말 오랜만에 해본다...
아파도 쉴수가 있나.. 아프면 나만 서럽지.. 나 아프면 나랑일하는 사람
울짝꿍 당번오라비 고생하지.. 아파도 알아주는이도 없고..
아파도 아플수없어서. 좀 서럽다.. 내색하고 싶지도 않아서 더 웃게 된다
오늘 하루 제발 무사히 넘어가기를.. 기도한다..
아마 일하는분들이라면 다 느낄것이다. 특히 모텔에 종사하는분중엔
타지에서 오신분들이 많을것이다. 더욱 외롭고.. 남들보다 두배로
아플것이다.. 아파도 내색할수없는 시스템이다..
술.. 조금식 마시고. 진짜.. 담배도 좀 끓고.. 건강생각했으면 한다.
젊어서 힘들게 버는돈 병원에서. 줄창 깨지는것보다는. 좀더 보람있게
미래를 생각하면서 쓰는게 좋을거 같다.. 여러분.. 건강하세요>_<//
우리모두.. 악착같이-- 돈벌고 악착같이 건강지켜서 여유있게 이용합시다고요>_<//
아.. 또 일하러 내려가야할시간이다..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