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아가씨...
ero등록일2009.11.29 21:09:25
조회2,541
그냥 모른 척 장기방 잡아놓고 채팅인지 뭔지로 남자들 데려오는 아가씨2명이 저희 업소에 있답니다.
첨엔 좀 쑥스러웠는지 우리가게 안오고 다른 가게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이왕이면 우리가게로 오라고 했더만 그 후론 곧잘 데려와서 100% 더블방을 만들어 주는군요.. 거의 한시간 안짝으로 일을 끝내는 게 참으로 기특하더라구요..방도 깨끗하고.
그런데, 간혹 다른 아가씨 한명도 우리가게를 오는데요..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돈주고 함께있고 싶지 않은 사이즈의 아가씨입니다만,,
이 아가씨는 항상 첨에 남자랑 방잡고 들어오면 남자는 좀있다 가고.. 당연히 아가씨도 빠져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꼭 그 방에서 뭉게고 있다가 또 다른 남자를 불러들이더라구요.. 세바퀴쯤 돌리더라구요..
거 잠깐 자기친구들 방에 있다가 가면 되지..방도 치우지 않았을텐데 그방에서 또 손님받구.. 손님의 입장에서는 누가 방값을 내었건 돈 지불하고 있는거니깐 당연한 건데요.. 뻔히 다 아는 종업원입장에서는 얄밉더라구요.. (남자한테 방값안냈다고 좀 내고올라오라고 하던가^^)
일요일 손님도 없고 김밥천국 김치찌게 먹다가 좀 짜증이 나서 주저리주저리..(근데 김밥천국 저 집은
올때 밥좀 많이 달라고 그렇게 예기해도 꼭 퍼놓은 거 그거 가져다주네..확 메뉴판에서 빼버리던지해야지.. 모텔 카운터근무자를 어떻게 보고..)
비도오고 손님도 없는 일요일저녁 모두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