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65% 완료
서울시는 2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시내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만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약 65% 진행된 상태로 기간 내 국가안전대진단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보안관(약 1,000명), 자율방재단(6,700명), 더안전시민모임(약 2,300명)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안전위해요인을 살피고 있다.
완주군,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시설 점검
완주군이 전국소년체전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숙박업소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숙소는 물론 관내 모든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 실태를 점검한다.
안면도에 고급 숙박시설 들어선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에 민간개발사인 '케이피아이에이치안면도' 1개 법인이 사업제안서를 제출, 고급 숙박시설이 건설될 전망이다. 충청남도는 3월 25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케이피아이에이치안면도'가 단독 법인 형태로 3지구 개발에 대한 사업신청서와 사업신청보증금으로 5억 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인천시가 3월 26일 인천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9명을 대상으로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효율적 감시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단체 소속 직원 중 단체장이 추천한 자 중에서 위촉했다.
의정부시, 숙박업소 등 군 장병 할인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에 따르면 군 장병의 영외 외출이 가능해지면서 업소 이용 시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경제난에 시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의정부시 주요 이용업소로는 숙박업소, 대형 목욕업소 등 99개 업소로 군 장병 이용 시 10% 요금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거창군이 3월 13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소방, 전기, 위생, 승강기 등 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거창군안전관리 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검검 캠페인 개최
경기도는 3월 22일 도민의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도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점포의 안전점검을 일상화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안동시, 숙박 할인 가능한 쿠폰북 발간
안동시가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을 제작해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쿠폰북에는 권역별 관광 정보와 숙박, 식당 등 관광업체 정보, 할인쿠폰이 수록되어 있다.
2018 한국관광 인지도 및 선호도 전년 대비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세계 주요 20개 국가 15~59세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안동시,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안동시가 3월 21일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제도 안내, 친절한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안동보건소 및 안동소방서와 협업해 식품위생과 소방안전에 대해서도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앞두고 민박 개보수 지원
전라남도 신안군이 천사대교 개통을 앞두고 민박 개보수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천사대교 개통일은 4월 4일로,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압해도, 자은도, 암태도, 팔금로, 안좌도에 민박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통영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우수업소 'BEST 업소' 현판식 개최
통영시가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3월 15일에 'BEST 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영시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319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질, 인력관리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업소 25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숙박업은 총 17개소였다.
모텔에 몰카 설치, 투숙객 1,600명 성인사이트 생중계한 피의자 4명 검거
숙박업소 객실에 불법 무선 IP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의 사생활을 촬영하고 그 영상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피의자 4명(구속 2명, 불구속 2명)을 검거했다. 이번 사건 피의자들은 작년 11월 24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영남, 충청 지역 10개 도시, 30개 숙박업소 총 42개 객실 내에 셋톱박스, 콘텐트, 헤어드라이어 거치대 등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
국토교통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위한 건축안전팀 신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팀장 1명, 팀원 6명으로 구성된 건축안전팀 신설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로 인해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정책과 이미 사용 중인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숙박시설 등 조성 계획 담긴 '2019 새만금개발청 업무계획' 발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사업, 재생에너지사업 등을 포함한 '2019 새만금개발청 업무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공주도 매립을 담당할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2018년 9월)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선포(2018년 10월), 투자매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임대용지 조성(2018년 10월) 등의 단계를 거쳤다.
제주시, 홈페이지 내 불법숙박업소신고센터 개설
제주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숙박업소신고센터를 개설했다. 불법숙박업소신고센터는 제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코너에서 민원신고센터를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를 통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등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전개
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내 건물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한다'라는 자율 안전 점검 및 결과 게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다중업소 5개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숙박시설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행정안전부는 3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4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일산화탄소 사고예방 안전기준 개선 및 화물자동차 과적 근절 대책 등을 논의한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계부처와 개선대책을 논의해왔다.
서귀포시, 미신고 숙박업소 21개소 적발
서귀포시는 봄철 여행객의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미분양주택, 제주한달살기 등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되는 61개소에 대해 2월 한달간 점검한 결과 21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 및 계도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숙박행위 근절을 위해 자치경찰과 주1회 합동단속을 정례화한 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강릉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강릉시는 4월 19일까지 관내 위험시설 30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는 3월 15일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과 합동점검단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