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숙박시설 소비자 상담 건수 증가
4월 숙박시설에 대한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4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로 베니키아 호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용도변경한 첫 사례
서울시가 업무용 오피스나 호텔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용도변경해 공급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한 후 처음으로 관광 호텔이 청년주택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 관광 호텔로 운영 중인 지하철 1호선 동묘역 인근의 베니키아 호텔(지하 3층 지상 18층, 연면적 9,515.87㎡)이 총 238 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용도변경된 것이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위기대응 역량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 대상은 숙박시설·판매시설·종교시설 등 바닥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시설, 영화관, 백화점, 종합병원 등 총 2,887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자다.
경기도, 건설공사장 용적작업장 수시 안전감찰 실시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24건이며, 이 중 37%인 379건이 용접작업 시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특히 2018년 4월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사장에서는 용접으로 인한 화재로 약 239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2019년 3월에도 용인 롯데몰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9억 원의 재산피가 발생하기도 했다.
오토정보통신, 불법촬영용 몰카 탐지기 출시
차량위치관제장치 등 첨단 보안 기기 전문기업인 오토정보통신이 현재 대형 호텔, 중소형 호텔, 기타 숙박업소는 물론이고 다중이용시설, 공공건물, 기업 등에서 몰카 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용 몰카 탐지기 FX special 9000을 출시했다.
태백시, 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신규 신청 접수
태백시가 지역 내 숙박업, 음식업소 체육인증업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는 태백시를 방문하는 체육선수, 관광객 등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증평군, 생명사랑실천 우수 숙박업소 스티커 및 현판 부착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실천 우수 숙박업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지역 내 30개 숙박업소 중 13곳이 참여한다.
호텔업 등 현직 멘토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효과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분야 현직 전문가로부터 취업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직접 듣는 ‘2019 관광산업 취업멘토링’ 행사를 5월 3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천시 부평구,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 지정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1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부평구는 2018년 관내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49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후 녹색, 황색, 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2019년 4월 녹색 등급 258개소에 대한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정부, 청소년 유해업소 모니터링(점검) 강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를 포함한 14개 부처가 합동으로 제3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019~2021)을 수립, 발표했다.
제주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추천 확정
제주특별자지도(이하 제주도)가 2019년도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주천 대상을 88개 업체, 197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하고 도내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제주도가 4월 3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융자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5개 업체에서 234억 원이 신청됐다. 이 중 경영안정자금에는 96개 업체가 198억 원을, 개·보수자금에는 5개 업체가 16억 원을, 건설자금에는 4개 업체가 20억 원을 신청했다.
인천시, 숙박업주 대상 방문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가 2019년부터 공중위생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방문교육으로 변경한다. 인천시는 지난 5월 2일 관내 숙박업 영업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지금까지의 서비스 교육이 공급자인 행정기관 중심의 집학교육을 추진하면서 수요자인 영업자가 불만을 제기하고 참석을 꺼릴 뿐 아니라 전 업종을 종합한 일반화된 교육으로 교육 효과 및 만족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제2회 경남 공유경제학교, 5월 3일 개최
경상남도가 도민과 시군공무원의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3일 제2회 경남 공유경제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경제학교는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어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하다.
올 1분기 항공여객 최초로 3천만 명 돌파
2019년 1분기 항공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057만 명을 기록하면서 단일 분기별 실적으로는 최초로 3,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국제선 여행객은 2,301만 명으로 7.1% 증가했고, 국내선 여행객은 756만 명으로 4.4% 증가했다.
의정부시,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가 5월부터 의정부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부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관광객이 의정부 관광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토요코인 한국 11번째 점포 대구동성로점 오픈
토요코인이 한국에서 11번째 호텔인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을 5월 3일에 오픈한다.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은 215객실 규모로, 유니온스퀘어빌딩 7~10층에 위치하고 지하철 발월당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의 지리적 이점도 갖추고 있다.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숙박 관련 기업 등 총 89개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89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 유형을 보면, 관광자원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비스가 전체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개별 소비자 특성이나 기호에 맞는 관광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소재 역시 비중이 높았다.
국세청, 근로장려금 사전예약신청 접수
국세청이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사전예약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 근로자, 종교인,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부부합산)에 따라 산정해 지급되며, 자녀장려금은 총소득(부부합산) 4,000만 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 1명당 최대 70만 원을 지급한다.
문체부, 여름 성수기 대비 숙박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물놀이 유원시설,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5월 13일부터 약 2달 간은 물놀이 유원시설 130개와 야영장 800여 개를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2주간은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약 5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간다.
노후 건축물 대상 에너지 및 실내 공기질 개선 위한 시범사업 실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을 4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국토부는 2018년 9월부터 선진국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신축 단열 기준을 강화하는 등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