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모텔업 구인구직을 보면은 초보당번을 구하는 사장님들이 꽤 계십니다.

이바닥 일 오래해보셨으니, 아실텐데요.

"학력무관","경력무관"이 마치 관대함을 베푸는 것 마냥 옵션으로 갖다 부치시며..

처음 일을 하려는 사람,

즉 초짜를 이용해 이용해먹을 만큼 이용하며, 인력을 착취하려는 심상 아니신가요?

이바닥에서 그렇게 장사하면 .. 안됩니다.

오너와 직원들 간에도 신의가 생겨야 , 가게의 매출에도 영향이 있지요.

초짜 데리고 가서 부려먹을 생각하며, 사람들 갈아치우는건 그리 좋은 습성이 아니랍니다.

왠만큼 괜찮은 직원 쓰려면 그만한 대우는 해줘야 합니다.

보조 출신으로... 10년간 일해서.. 돈 좀 모아서 5억 짜리 임대하는 동생들도 자기들 당번 급여는 최소 200만원 넘게 맞춰주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 쓰려면 .. 어느정도 합당한 보수는 맞춰줘야지..

예전에 성남 꿈의 OO 사장님..하시는 말씀이..

직원들 당번도 아니고 보조도 아닌 사람들을..

초짜인 직원들 데리고 와서 주야로 돌리며, 130만원 줍디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서울에 있는 자기 친구는 더 짜다고.. 자기는 월급 잘 주는 편이라고..

"저도 그시절 영업하러 갔다가 들른 거였는데, 정말 그 면상한대 쳐버리고 싶더군요."

강남에 어떤 사장은...

초짜만 골라 씁니다.

경력있는사람은 월급을 많이 줘야 한다나요?

초짜 쓰다가 직원이 머리가 굵어지면... 짜르고,  또 초짜쓰고..

그 쓰레기 같은 마인드 가지고 그렇게 일하니까, 그 사장님은 발전이 없지요.

맨날 돈없다는 소리만 하고..  도대체가 마인드가...ㅉㅉ

직원들 부려먹을 생각 하지 마십시오.

당신들 직원들이 얼마나 가게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면 장사 잘되게 할까 고민하는거 모르시겠죠?

여기와서 이것저것 다 정보 알아내려고 애쓰고,

무료견적 같은 데 가서 어떻게 하면 더 싸게 TV나 세탁업체나 가격을 맞춰볼까..

어제는 방이 많이 안찼다.. 손님이 너무 없다.. 하면서 자기가 일하는 모텔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설마... 그런 직원들을 가지고 일회용품 다루듯이.. 한다면... 당신은 절대 거기서 더 클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사장님

돈을 쓰기 위해 당신 모텔에 손님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당신의 지갑속에 돈을 넣어주는 건 직원들입니다.

기본급 150 에 수당 아무것도 없이...

초보당번만 원하시는 업주님...

그렇게 살면 당신네 살림살이 더 나아지십니까?

우리 인간적으로 최소 200 이상은 챙겨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