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글보니 사랑땜에 많이 힘든 33살먹은 남자분의 사연이 있군요
여자분의 직업이 특수한거 같은데..참 많이 힘들거 같아요
사랑전에 사람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의 어원은 (사리를 알고 판단하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어떤 일이 사리에 맞지 않다면 그건 처음부터 첫단추가 잘못끼워졌다는 의미겠죠
사회생활도 사랑도 마찮가지 일듯해요
처음엔 잘 모르지만 단추를 끼우다 보면 어느순간 잘못 끼워 졌다는걸 알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가 아주 중요해요
다시 풀것인가 그냥 잠굴것인가..아직 많이 잠구지 않은걸 빨리 깨우치게 되면 푸는게 쉽지만
거의 다 잠군후에 알게 되면 풀기도 징하고 잠구기도 징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잘못된 길이나 사랑은 너무 많이 가버리면 다시 돌아오는 길이 더 멀고 힘이 든거죠
우리가 길을 갈때 가장 눈여겨 보는게 이정표 이듯이 인생의 길을 달릴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바로 선각자 입니다 먼저 그길을 가본 사람의 지혜가 인생의 이정표가 될수도 있으닌까요
지금 못보면 죽을거 같고 함께가 아니면 내 인생이 끝날거 같아도..
그거?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더군요
아직 사랑의 단계라면 "정"들기 전에 빨리 빠져 나와야 합니다
사랑보다 더 더럽고 질긴게 정이라..한번 들면 정말 헤어나기 힘들어요
혹여 그 여자를 만나는게 연민이나 미련이라면 ..단칼에 잘라야 합니다
이거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짓거리더라구요..경험상..ㅎㅎ
아무쪼록 힘든 늪에서 빨리 탈출하셔서..좋은 사랑 다시 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그녀(분)없으면 죽을거 같아도 이 세상의 반은 남자 여자 더라구요
헤어져서 죽네 사네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고요해 질꺼에요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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