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견우님 꼭 유심히 보시고^^ 다른님들도^^
환락등록일2010.04.13 16:07:50조회1,788

	
 










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 아저씨는 사업을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 합니다.




 집한채 없이 사는 가족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밤 12시가 되면 24시간 사우나에 갑니다.



이곳에서 아저씨는 매일 2시간씩 청소를 합니다.




목욕탕 청소가 끝나면
아저씨는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수백세대의 아파트에 신문을 돌리는데 2시간도 안걸리는 그는 벌써 노하우까지 생겼다.



스스로 신기하다고 말하는 그다.




 신문배달이 끝나면 
아침엔 떡배달
오후에는 학원차 운전
 저녘에는 다시 떡배달을 한다.



 사이사이 신문판촉과 폐지수집을 한다.



 이렇게 하루에 7개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밤 9시가 되면 마지막 아르바이트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떡배달이다.



 가다가 너무 잠이 온다는 그는 잠을 깨려고 차에서 내려 차위에서 소리를 친다



 차위에서 힘껏 고함을 지르다보면 어느덧 잠은 깨고
다시 운전을 한다.



 천근만근 무거워진몸.. 다시 아저씨는 사우나로 간다.



 다시 목욕탕 청소를 하러간다.



 목욕탕청소를 하기전 보일러실 한켠에서 자는 단잠
아저씨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1시간 뒤...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다시 떡배달을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드디어 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빛 1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로써 빛 3억 5천만원을 모두 값았습니다.



 



 



 10년동안 빚값은 생각을 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아저씨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둘이 살 수 있는 전세방을 얻는게 꿈이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게
 이종용 아저씨의 큰 바램이다.


 

 

 


 

견우님 이거 보시고 현명한 생각을 꼭 하시기를.^^ 리어님들도 이글을 보고 조금 훈훈한 마음을 가슴속에 담아가시기를 ^^ 좋은하루 보내세요^^ (우울.지식에 올릴려다 그냥 올렸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3877 제발 욕좀 하지마세염;;;(7) 휴먼탱 1839 10.04.13
3876 업주분들좀 보시고...많이들 각성해야할듯...^^(4) 천지호 1828 10.04.13
3875 견우님 꼭 유심히 보시고^^ 다른님들도^^(15) 환락 1788 10.04.13
387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8) 벌끄야 1865 10.04.13
3873 심각합니다~~~어디에 말할수도 없고~~ㅜㅜ(14) 하늘나라견우 1825 10.04.13
3872 친동생을 보조를 시키려고 하는데 여러분이라면??(12) 멀뚱2 1774 10.04.13
3871 항상 누누히 말하지만(10) 완전외계인 1905 10.04.13
3870 저는 나중에 국회의원을 할것입니다.(6) 초딩당번 1762 10.04.13
3869 바람 왜이렇게 부니...........(6) 싸군 1783 10.04.13
3868 곧 점심시간이 다가오는군요..(9) 환락 2084 10.04.13
3867 바람에 날려,,,,^^(10) 벌끄야 1853 10.04.13
3866 한때 답사여행 모임지기를 한적이 있는데.(10) 빨숙이오빠 1810 10.04.13
3865 10년째 단골 ...(5) 한냐 2345 10.04.13
3864 아이스티,냉커피 서비스방법(10) 왕초초초보 1898 10.04.13
3863 [간만에 오는 죄인...] 보조 생활 일주일째..(9) 우츠뽀라 1814 10.04.13
3862 [우울해염ㅠ.ㅠ]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 강한자(5) 이뿌니뿌 2150 10.04.13
3861 숙박업계의 일자리 동향과 전망(8) 미네로화이바 1865 10.04.13
3860 아오(7) 야!쉬자 1970 10.04.13
3859 서울 상경했습니다(9) 김정오 1911 10.04.13
3858 술한잔 했어요(11) 멀뚱2 1859 10.04.13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