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하나를말하자면 전에있던모텔에서 사장이 당번들 지배인 불러놓고한단말이 보조가 베팅을꼼꼼히잘치는건알겠는데 속도가넘느리네 그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사람구할때까지 써야겠네 했음
그얘기를 당번하나가 보조한테말하니 보조는 사장님한테가서 사장님 열심히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사장왈 그래 얼마안되서익숙하지않으니 느리지만 꼼꼼하니깐 그래 다시한번 생각해볼께 열심히해봐 그러는겁니다 보조는 좋아서 사장님 ㄳ합니다 하고 올라갔음
저는 그걸보고 다시기회를줘서 일할줄알았는데 그날저녁 사장이 다들불려놓고 하는말 "내일소개소보조구할때까지 보조한테 사람구한다말하지마" 그러는겁니다 전그래서 사장님 아까보니깐 다시하기로한거아닌가요 그랬더니 사장왈 그건 관둬라그랬다가 사람구하기도전에 화나서갑자기관두면어떡하냐고
헐,,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솔직하게 맘에안드니 사람구할때까지 일해 그러지 지금 보조는 그런줄도모르고 다시기회준줄알고 위에서열심히베팅치고있는데여 그랬습니다
어이가없더군여 내일보조오면 지금보조는 갑자기준비도없이 나가 그럴게뻔한일아닙니까 전그래서 그다음날아침 보조에게 어제있었던애기그대로해주고 사장한테 일그만두겠습니다하고 무작정나왓어요 사장 어리둥절ㅎ하더군여 당연하죠 이유를 묻길래 아무말없이 그냥 관두겠습니다 그러고확 나왔거든여 물론돈안받았어요 그런저를 돈줄사람도아니였구여받을맘도없었음
제가 좀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하다해야하나 ........
좀더 유도리있게할순없었을까하고 지금와생각해봅니다
그 당시엔 그렇게 하고나왔고 지금도 잘한일이라생각합니다 다만 다른방법은 없었을까 다른 당번 지벤분들이라면 어떻게했을까 궁금합니다~
너무 극단적이지않나 좋고싫고 옳은일그른일 딱 두가지로만 생각하는건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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