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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p77등록일2011.08.29 02:41:26조회1,633

	
제가 5년전에 수원 구원동 어느 모모텔에 근무한적있습니다 당연 주방이모도있었지만 이건 현실입니다 혹시 님들도 밥에다가 단무지 김치 딸랑 국물먹업본적이있나요 차라리 단무지 양념해놨으면 그나마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쌩단무지 이건 먹으라고 하는건지 죽으라고 하는건지 알수가없습니다 제가 주방이모한테 반찬값 얼마정도 지불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총 지배인하고 당번 청소이모 배팅하는사람까지 포함 8명입니다 한달 반찬값이  30만이랍니다 하루 1만원밖에 안되는 이 금액으로 멀 먹을수있을까요 커피값도 안될겁니다 이런것들이 개선을 해야하는데 특히 업주들이 머같아서 직원들 쓰레기만도 못한 대우를 받을수있습니다 저도 이런가게때문에 6개월동안 고기 한점도 못먹고 그만두었지만 그나마 좋은 사장만나서 호텔 주방출신 주방장님이 음식을 잘해줘서 몸무게가 2키로 늘었지만 이런 가게들때문에 거지보다 더 못한 생활한다는  자제가 모같습니다 부디 제 생각하고 똑같은 분들이있다면 다른 가게들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하다못해 노가다를 나가도 밥은 제대로먹습니다 하지만 모텔이나 호텔 생활하시는분있다면 꼼꼼히 따져보시고 좋은 직장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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