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92개소 최우수업소로 선정
목포시청사 전경 (자료: 목포시청)
목포시가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숙박업 58개소, 목욕업 9개소, 세탁업 25개소 등 총 92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공중위생업소 598개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업소 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녹색등급으로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으며 향후 지정증 수여, 우수업소 표지판 제작·배부, 위생용품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에게는 자발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 제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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