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평가 대비 숙박업소 13개소 증가
서귀포시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3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114개소를 선정,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서귀포시의 발표에 따르면,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숙박업소는 199개소 중 71개소가 선정됐다. 목욕업은 51개소 중 17개소, 세탁업는 118개소 중 26개소가 뽑혔다. 2016년 당시 최우수업소로 숙박업소가 58개소(총 197개소)가 선정된 것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녹색등급표,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공 및 ‘THE BEST’ 표지판 부착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가 결과 미충족 업소에게는 지적사항을 통보해 자율적으로 위생을 강화하도록 하고 행정지도로 서비스 수준이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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