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여긴 소래포구 야경입니다~

모임에 나오신 형이 찍은 사진인데요... 카메라도 좋고 실력도 좋아서

야경이 무쟈게 이쁘게 나왔네요 ^^

 

우선 위 사진은 모임 장소였던 소래포구네요...

저기가 보이는 데서 술 먹은건 아니지만 사진 찍으신 분이 올리셨길래

하나 훔쳐 왔습니다 ^^

 

모임 약속은 저녁 8시였습니다...

그러나 완전 부지런한(?) 저희 일행(저 포함 4명 ^^)은 7시 조금 넘어서 소래포구에 도착했습니당~

한바퀴 둘러보고 주차를 한후 상가 입구에 있는 신협에서 사람들을 기다렸어요..

그 자리에서 2명이 더 모여 6명이 됐네요 ^^

 

그 근처에서 사시는 모임인원중 한명이 아는데를 잡아놔서

그분에게 위치 설명 듣고 저희는 식당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식당 가기 전에 포구 들려서 회를 받아서 갔지요 ㅎㅎㅎ

 

드뎌 도착... ㅎㅎㅎ 도착하니 기본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회는 받아갔으니까 바로 깔고 한점씩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요거지요 ㅎㅎㅎ 사진 보고 있으니까 므흣했던 기억들이 다시 나네요 ~ ㅋ

전어랑 다른 회들이 보이네요 ^^

저랑, 같이 일하는 캐셔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궁금하신 분은 다음카페 모텔이야기\에 가시면 사진을 보실수 있어요~ ㅎㅎㅎ 

 

 


 




거기는 튀김도 있더군요... 물론 돈 내고 추가시켜야 하지만

저희는 이왕 먹으러 온거니까 시켜보자 하고 시켰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ㅎ

덤으로 제 전화기까지 출연했습니다 ㅋㅋㅋ

 

아~ 젤 중요한 대하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건 안 올려놓으셨더라구요...

대하가 나오니까 그분이 사진기 놓으시고 먹기만 하셔서 못찍으신건가? ... ㅋㅋ ^^;;

 

한참을 먹고 있으니까 주최자분이랑, 동갑내기 친구분이랑 같이 오셨구요...

그 뒤로 또 정신없이 먹고 있으니까 엘리,필름 연합팀 4명이 한번에 도착하더군요...

제가 마중을 나갔는데 그 가게를 다시 못 찾아서 쫌 헤매다

근처에 계신 아주머니께 물어서 다행히 다시 찾을수 있었어요 ㅋㅋㅋ

 

들어오자마자 소래포구에 도착했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아

저는 다시 데리러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안 헤매고 다시 찾아왔지요 ㅎㅎ

 

글고 마지막 멤버인 윤XX씨 도착 ...

이로써 오늘 멤버는 다 모였어요...

총 14명... 전국에 수많은 모텔리어들 가운데 14명 모였으니까 적다면 적은건데..

그래도 인원이 꽤 되더라구요... 테이블도 4개나 차지했으니까요 ^^

야놀자 회원 한분이 오시기로 하셨는데 보조가 급한일땜에 못 나오셔서

대신 일하신다고 못 나오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정말 아쉬웠지만 담 기회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슬퍼했습니다 ^^;;

담에는 꼭 함께 해요~

 

정말 즐거운 1차였습니다...*^^* 왜냐구요?? 저희 배가 정말 호강했으니까요 ㅎㅎㅎㅎ

1차 모임이 끝나고 바로 2차로 이동했죠...

2차는 호프집...

 

호프집에서도 한잔 가볍게 마셔주시고

3차는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모든 마무리는 노래방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노래방에서도 정말 잼나게 놀았지요...

제가 이때는 살짝 정신줄을 놓은 상태였어요 ^^;;

얼케 놀았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즐거웠던건 사실이에요 ^^

끝나고 저희 일행 대리 불러서 원종동 도착하니 3시쯤 된거 같군요...

 

철X형하고 승X랑 저는 제 방에서 뻗었구요... 울 캐셔는 객실에서 잤네요~

아침에 위 두사람 출근시키고 저는 좀 더 자다가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속은 괜찮더라구요...

안주가 좋아서 그런가? +_+ ㅋㅋㅋ

그 대신 술을 섞어 먹었더니 머리는 띵호야! 했습니다...

그치만 기분은 무쟈게 좋았다는거~~~ !!! ^^

 

 

 

 

이상이 허접한 소래포구 후기였습니다...

글 재주도 없어서 잼나게는 못 썼지만 그날 대략 이랬다는건 표현을 했네요 ~~ ^^

 

저는 모임 나가는 이유가 술이 좋아서 술 자리가 좋아서 나가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인맥을 넓히는 계기도 되니까 피곤하더라도 일부러 나가기도 합니다...

 

모임을 나오고 싶은데 혼자 나오기 뻘줌해서... 첨이니까 민망해서...

이런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술 한잔 먹고 아님  안 먹더라도 시간 조금 지나고 나면 금방 친해질수 있어요~

그러니까 담번 모임때는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나오셔서 친해져 보아요~

사람 알아가는 것만큼 잼나는 것도 없습니다 ^^

 

이제 곧 끝나는 모텔리어님들도 계시고 곧 일 시작하는 모텔리어님들도 계시네요 ㅎㅎ

오늘 일 끝나시는 분들 겁나 수고하셨구요...

시작하시는 분들은 밥 잘 챙겨드시고 대박 나세요~!

오늘도 퐈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