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9월 초까지 유럽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국가수로는
독일 폴란드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이렇게 6개국 갔다왔는데요
유럽에 갈 때 막 한국에서 천 신종플루 감염자가 나왔다고 떠들어대서
걱정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유럽에가서
뉴스같은데 봐도 신종플루에 대한 얘기 정말 안나오고요
전 신종플루가 없어진줄 알다가
유럽에서 네이년을 통해 한국이 심하다는 소식을 접했고 세계도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년에서 프랑스가 뭐 11명이 사망했다느니 그런 말이 있었는데
정작 프랑스에 있을 때 신종플루 소식 한 번도 못들었구요;;
비행기로 이동할 때 신종플루 같은거 검사 하나도 안하더군요^^;
그나마 한국에서 검사를 하는데
뭐 열 측정기로만 지나가는사람이 재는지도 모르게 재더군요
정말 그게 심각한 문제라면
신종플루 위험국가에서 온
사람들 입국거부부터 되구요
오자마자 SAS 때 처럼 앵간히 검사 많이해야될텐데
공항에서
그냥 다 보내더군요 ^^;
그리고나서 전 신종플루 걱정같은거 하나도 안하는데
주위에서 무섭다고 병원가보라해서 병원갔습니다.
제가 비염이 있어서 자주가던 병원이고 의사선생님이랑 친해서
"한국에선 왜 이렇게 신종플루 신종플루 거려요?"
라고 하닌까 의사 선생님도
"사실 별 것도 아니에요 뉴스 잘 들어보면 고위험군에 속해있는 사람중에서도
극히 일부분만 그런 건데 언론이 뻥튀기 하는거죠 이슈도 없고..."
이 말 듣고 삘 딱 왔습네다...
좀 의심해봐야합니다.
그와 비슷한 내용이 있어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