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탐구생활]-정산편-
블랙마스크등록일2009.10.29 00:35:03
조회2,599
오늘부터 가끔씩 리얼(?) 모텔탐구생활을할려고합니다
[픽션이므로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정산편
저는캐셔예요.오늘도 이렇게하루를마감해요
졸린눈비비며 정산을해요
아..계산이맞지않아요..짜증나요. 3시간전에 대충해봤을땐 정확했는데 지금은
맞지를않아요
다시 일지를확인해요. 카드.현금.지출내역 수십번계산기를 두들겨도 맞지를않아요
욕이나오고 화딱지가나오지만..참아요.. 그게상책이예요
시계를봐요.아직교대시간여유가조금남았어요. 다시생각할겸 커피를타요
커피한잔을마셔요. 하도커피를마셔서 커피맛도모르겟어요
골똘이생각하고있는데 지배인이들어와요
저한테 정산했냐고물어봐요. 무식하다는소리듣기싫어서 커피마시고 할거라고
웃으며말해요
지배인이 다행이라며 말을해요 방금전에 지배인혼자야식먹은거 지출내역에 안적었다고
정산할때 오천원빼래요
속에서 욕이막나와요. 한대패고싶어요. 때릴수도없어요.지금마시는 커피가
술이였으면좋겟어요
정산하는척했지만 이미 정산은다했어요. 지배인이웃으며말해요 오늘정산빨리했다고
애써웃어요. 지금제가웃는게웃는게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