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출근을 하면 언제나 묻는 말이 있다.

실장 술먹었어?

아니,,,,,,그럼 다행,,,,,,,,

으으응,,,,,그럼 아직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뚜껑이.

거의 그런가부다, 족벌,,,,,,,,,재벌이 족벌체제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장사가 잘되는건 사실이지만, 좀 웃긴다, 이종사촌도 사촌이라고,

45에 미혼, 외동아들러 태어나 아직도,,,,,,,,,정말 아직도 누가 살발라주지 않음, 생선을 먹지 못하는,

5일전,,,,,,,유난히 외국인이 많은 우리모델에,(아마도 지역에 비해 싸서일지도,,그래더 6만원)

손님이 왔다, 그때 아마 가격이 얼마냐 방좀보여달라,,몇층? 대충 이런이야기를 하는중이었다.

어디선가 풍겨오는 소주에 오징어 쩔고 홀아비에게서 풍기는 췌취,

야. 미시타김! 어제 몇개찼냐, 쟨모야?

손님에게 양해의 미솔날린후,,,,,,,,,,,,,방80개 나갔습니다. 그러곤 돌아서는데,,,,,,

그손님쪽을 위아래로 훌터보며,,,,,,,누구냐?

얜 누구냐 하는 식의 말, 알아들었다면 가만안둘분 같았는데,,,,,

다행이도 외국인인지라,,,

손님이거든여,,,,,,,,,,,,,,,,잠시만 다녀올께여,,,하며 자릴피하려는데,

야, 기다려바하며 손님에게 말을 건넨다.

스미마셍가,,,,,,,,,,,조또마떼구다사이

어디서 주서들었는지 술냄세 후왁 날리며 요상한  웃음과 함께............

정말 매너가 좋은 손님이었다,,,,,,,,,,진상없는 가게엔 직원중에 진상이 있는법,,

장부도 볼지 모른다, 단지 몇개가 들어왔냐가 알고싶은거지,

한참을 장부좀 보여달란다, 모르니까 설명좀하고,,

우선은 방을 팔아먹어야 그넘의 몇개나간지가 늘어나는게 아닌가........

참,,,,,,,,,,,,,,,답답했기에

저 손님 보내기 모하니까 10분만 기다리세요,

방보여 드리고 올께여, 하며 엘리베이털 잡고 손님을 향해 고찌라헤 도우죠를 날리는데.

야! 이씨발새꺄 그새끼 냅두고 일로좀와바.....

그리하야 씨발새끼가 주정뱅이에게 갔느냐,,,,,

개무시 때리거 걍 방보여주러 갔다.

그랬드만 담날 출근허니 어린것이 버르장머리가 없다느니,,,,관둔단 소문다퍼지고,,,,,,,,,ㅋㅋ

내나이 이제 스믈여덟,,,,,,,,,,

사장님의 호출에 올라갔다.

그래? 너그랬어?

네........

왜? 야, 이핸 하것는데, 아무리 술을 퍼마셔도 상사는 상사 아니니?

그럼 손님 않받으면 되것네여. 짐싸것습니다.....라거 했다........ 그랬드만,

한참을 횡한 분위기로 있다가 지갑을 여신다,

월급주나부네,,그런생각이들었고 관두는구나,,,했다.

드디어 사장입을 열머 하시는 말쑴.

야, 오늘 보조보러하라고 하고, 놀러갔다와,

 하묘,,,,,,,,,,,,,,10만원 주시네,,,,,,

기분풀고 그눔말 신경쓰지말고 앞으러도 맘대루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는데,,,,,,,,,,,그런것만은 아닌가뵤,

사장이 내손을 들어줄지 누가 알았것어,,,,쿄쿄쿄

덕분에 잘쉬거 왔음돠,,,,잠만 오지라게,,

피곤하고 짜쯩나고 오지라게 환장하고 속터지는일 많죠,,,,,,,,,,,,,,

그래더 좀만 참고 일하자구여,,

해뜨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