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일 기도안차고 화가무지 나는일
애인방굴등록일2010.06.01 07:55:18
조회1,954
어제 밤 괴상한 전화한통과 음성 한통을 받았습니다
애인과 함꼐 밥먹고 있는데 밥먹는다고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근데 음성이 들어온것입니다
음성 내용은 즉 40~45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온 내용
40대 남자 : 야 니가 돈들고 도망가서 잘됀것 같냐 좋은 말 할떄
돈 가지고 와 안그러면 평생 쫒겨다닐수가 있어
@#$$%^&^*$$%&*$% <== 욕설입니다
참고로 우리 애인 전화기 입니다
우리애인이 열받아서 전화를 하던군요
뚜르르르~뚜르르르~~여보세영 ~
누구신데 제 폰으로 음성에다가 그런말 하신거예여
40대남자: 실례지만 아가시~어디 살아여
울 애인 : xx살아요
40대남자: 김아무개 아시죠 딱 맞네 거기 xx맞네
울 애인 : 그런 사람몰라용
40대남자: 알잔아여 이여자가 빨리 좋은말 할떄~말해
울 애인 : 거기 어디예여? 왜그러시는데용
40대남자: 여기 xx동 모텔인데 빨리 돈 갖고 오면 용서해준다
울 애인 : 왠 헛소리예요?
40대남자: 경찰에 신고했쓰니깐~ 너희들 이제 끝이야
\위내용은 우리앤과 40대남자와에 전화통화입니다..
다시 전화 걸어서 물어본 결과 내용은 즉
30대 남자가 xx동 모텔에 일하러 와서 야간 카운터
돈을 들고 도망간이야기인데
그쪽 사장이 우리애인 전화번호랑 헷갈려서 전화햇찌 싶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연에 일치가 나도 모텔리어 인데
밤새 고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생활정보지 보구 일자리 구한다고 여러군데 전화했씁니다
제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어서 우리 애인핸드폰으로
근데 제가 전화 한곳중 1곳인데 위에 모텔이 사장이
헷갈려서 우리한데 그러는지 싶습니다 ..분통터집니다
일짤리고 오해까지 받고 몆칠후에 경찰 조사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더 웃긴거는 돈 들고 도망간 사람이
우리랑 한패라고 그쪽 사장이 빡빡 우기는데
더 웃긴거는 그쪽 사장 하는말 ~내가 내핸드폰으로
당신핸드폰이랑 통화도 여러번 했어
돈들고 도망간 놈이 그핸드폰 들고 잇어고 내가 통화하는것도
몆번 봤어 ... 이런씩으로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돼고 짜쯩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