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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언젠간 나도 백수.
눈뜨면밤등록일2010.06.08 22:00:34조회1,724

	


꽤나 장사가 않되어 사장님이 장기방으로 채우라더군요


말 없이 채웠죠.


 


틈틈히 부동산쪽에서 사람 대리고 오더라구요


 


사장이 바뀌어도 계속 있어 달라면 있어 줄거냐 하기에


싫다 했습니다.


 


이제 이 동네를 떠나서


그림 같은 바닷가 절벽위쯤 또는 강가에 위치한 펜션 같은 모텔등 같은 곳에서


일해보구 싶네요.


 


뭐 이런곳에서 오래 일하고 싶진 않고


휴식겸 해서 한 6개월만 ?


휴일이나 시간 남을때면 낚시도 하고 싶고


 


맑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썩었던 내장을 회복 시키고도 싶구요.


충분히 쉬고 그 다음엔 제법 규모 큰 곳에서 일 하고 싶습니다.


 


나이 먹고 당번 채용 힘들면 그냥 보조로 갈 생각 입니다.


그 동안 너무 편한곳에서 일해서 몸이 굳었지만


뭐 짬이 있지 초보 보조 보단 잘 할거라 생각 합니다.


 


처음엔 꽤나 오래 붙어 있자 했는데 막상 부동산 사람을 오가구


같이 온 예비 사장들 이것저것 묻는거 대답하고 하다 보니


정이 떨어 지네요.


 


혹시나 위에 말한 바닷가 펜션급 모텔이나 반드시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가에


위치한 모텔등이 밀집한 장소 아시는 분?? 대학생 MT 장소 제외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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