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황당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저는 수유리모텔서 근무하는 직원인데 이곳은 일요일이면 객실이 100개가 있어도 부족한실정입니다
그래도 저히업소는 사장님의 지령을 받들어 손님을 내쫓진안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하다 싶으면 그때서야 객실에 전화를넣어 사정을 설명하구 양해를구하고 체크아웃을 시키는데 한황당한 가시나가 있더군요ㅡ.ㅡ
객실사용시간 16시간에 방은없어서 손님다놓치구해서 전화를했더니 인제처자다가 일어난 목소리로 전화를받더군여ㅜ.ㅜ 해서 준비하고 나갈라믄 한시간쯤 걸릴것 같아서 기둘렸더니 이뇬이 안나오는겁니다
객실사용시간 17시간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손님 객실더사용하실겁니까?)그뇬 처자다가 일어난목소리로 (아뇨 나갈거에요)ㅡ.ㅡ; 저는(예에~객실더사용하시게되믄 추가요금이있습니다 오는 일요일이라 객실이 많이부족하거든요 죄송합니다) 그뇬 아주짧게(알엇어요)ㅡ.ㅡ; 이란개년말버릇봐라...하고 전화끊은지 50분만에 기나오더군여~ㅡ.ㅡ;
그런데 뒤집어지는 사건은 이것이었으니 ... 옆에있는캐샤의 끈질기게 받ㄷ어내라는 추가비를 저는포기하기로하고 걍보낼려는 심정으로 그래도 손님을 너무놓쳐서 은근히 심보가뒤틀려 있었는데 그뇬이 나오자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소를지으면서 (오늘이 일요일이라 객실도 너무부족했는데 원래이렇게 오래 객실을 사용하시게되시믄 추가요금을내셔야하는데 그냥 안받겠습니다 )하는순간 저의 마빡에 피튀게하는 이뇬에 어이없는 행동...
그냥아무대꾸도 안하고 고개는 위로 15도올리고 좌측으로 15도 돌린채 손을 내앞에 내미는겁니다 ... 이거이 먼뜻인지 ㅡ.ㅡ;....좀잇다 눈치챘습니다 그건 지차키를 내달란거였슴다 ㅡ.ㅡ ...이런써글년 ..
차키를내어주니 이써글것이하는 황당한행동 오버모션으로 몸을 홱 돌리더니 뚜벅 뚜벅 당당하게 걸어나가는 그써글년.... 저는 할말을 잃어버렸슴다 그년은 저에게 그흔한 미안해요란 말한마디 없이 모든걸 행동으로 저를 묵살한채 기어 나간겁니다
참나 가정교육을 어뜨케 받어먹은년인지 술도안쳐묵고 어케 그런 몰상식하고 싸가지없는 행동을 할수있는건지 고뇬에 대가리르 쪼개서 뇌를 조사때려보고 싶더군요
전 별별 사람을 다보아왔지만 모텔경력 6년차에 행동으로 저를 새만든년은 첨봤습니다 분명저런사람들은 저희같은 사람들은 사람으로도 안볼듯싶더군요 그무시하는듯한눈빛과 마치 지네집에기어다니는 바퀴를 보는듯한눈빛
아~~~저는 순간 살인충동마져느꼈습니다 서비스업하는 사람은 인간도아닙니까 아무리 손님이왕이라지만 저런인간한테까지 굽신거려야하는건지......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