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처음이네요...*^^*
만구야등록일2010.08.31 08:37:49
조회1,076
친구말듣구 이렇게 모텔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장소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그저 첨엔 그냥 가입만 하구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저와 같은 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잘 하시는 님들에 응원의 함성도 들려오구...^^
전 이 일을 한지 2년이 넘었네요...벌써...
그런데 매번 일을 그만두구 백수 생활 접어들면 툭하면 3개월...
돈벌어도 남는거 하나도 없이 그렇게 시간만 보냈네여...
어디가나...잘한다는 소리는 듣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두게 되는일 뿐이요...
지금은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나가버렷네요...일 그만둔지가./...
징한 넘이죠???4개월이상을 놀고 있는 제가..
조건이 부족해서 그러나봐요....당번이라면 다 알다시피 주차를 우선시 한다는 거..
제가 면허만 있지...운전을 안 해봐서 항상 운전땜에 걸려 이렇게 있다우~`저 같은 사람들 역시 많던데....
항상 우리같은 사람은 좋은 조건을 배제하게 되구 항상 150선쯤 생각해야 하더라구요...면접 볼 자리도 거의 없구..
그래서 이;렇게 전 희망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어케 하면 좋을지...이럴때 가끔 회의적인 생각만 들구..
다른일 한번 해볼까 생각도 해보구...항상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지나가면 또 지쳐서 잠이들구...스트레스 풀려구 겜만하구 완전 백수의 본모습을 지켜가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 왜 사는 걸까 생각이 듭니다...
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