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는 당번 두명과 메이드 두명이있습니다..
사장님은 거의 부재중이시고 ..제가 현재 총괄 책임자로 있습니다.
당번 두명 같은 당번으로 와서 제가 한 한달가량 먼저 입사했구요..
후에 당번한명을 더 구했습니다..
현재 저의 권한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모텔에 관련된 모든부분을 사장님 대리로써..
운영중입니다.
운이좋은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각설하고.. 당번의 월급은 작습니다.. 기본급 130+@ 입니다..
주차도없고...평일은 한가하고.. 주말하루만 반짝인 곳이죠.
하지만 객실 불량부분이나..기타 고장난 부분은 기본적으로 고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것도 고칠줄을 모르니...자기는 했다고 하지만....왜 제가 손봐야 항상 고쳐지는건지..
답답하고 짜증나고..쉬는날 잠시 일있어서 나와도...일터지면 다시 들어가서...처리해야하고..
어제 그냥 너 이번달 말까지만 해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씨x 나 짜른다는 거네.... 기분나쁘네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저도 화가나..너가 할줄 아는게 뭐냐....도데체 뭘 고칠줄알고.. 뭘 할줄아는거냐..
아..파우치 만드는거? 카운터 앉아서 손님 받는거? 너 캐셔냐? 이런일은 여기 메이드 분들
하루만 가르쳐도 한다... 기본적으로 당번 했다는넘이 여긴 뭐하러 온거냐.. 라고
한소리 해버렸습니다..
같은 나이라서..같은 당번으로 시작했지만 직위가 틀린데..
따지고보면....다른 모텔 지배인이 당번에게 너 그만둬라...라고해서 욕하는거랑 다른게 뭐가있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제가 말 실수를 했는지요.. 답답합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