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모텔 당번짤렸습니다--;;
안양띧등록일2010.12.13 14:23:46
조회3,229
오늘.. 우리 모텔 당번 짤렸습니다...
지베인은 짜를생각없었는데.... 아마 결정적으로 저때문에...
짤린것 같습니다--;;.. 제가 독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같이 일하면서.. 일할생각이 없이 시간만 때우는 사람 때문에
여럿이 피해를 볼수는 없었습니다--;...
요즘 일하면서 느낀게... 자기일을 너무 우습게 보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왔다가.. 시간만 때우다 가는 일할 기본조차 안갖춘사람이
참많다고 느꼇습니다...
아무리.. 일하는 곳이 맘에 안들어도.. 자기가 할 기본적인 일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제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우리 모텔 당번이 짤린 결정적인 이유는.. 자기 파트너 케샤언니가
나이가 7살이 많아도 반말찍찍하면서.. 시키는 일도 안하고..
밤에는 근무중에 술마시고 프론트에선 피면안되는 담배피고...
아침에 방없으면 배팅해놓고 보조 오기전에 방만들어줘야 하는데
방도 안만들어주고.. 풀로.. 7시간 8시간 자고..
프론트에 돈이 계속 비는데다가.. 케샤수입원인.. 담배값 식대까지
손댄 죄입니다.. 어떻게 같이 일하는 직원돈까지 슬쩍하는지...
아마 저랑 파트너였다면-- 진작에 짤렸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제가.. 이업계에서 일한 이상은.. ^^..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손가락질 하고 안좋게 보는 사람이 있어도.저는 자부심있게 일합
니다.. 그만큼. 노력하구요... --;; 아.. 이분이. 다른데서도..
견딜수있을지.. 걱정됩니다 제발 정신좀 차렸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사실.. 같이 일하게 될분이 너무 너무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