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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픔을 달래며...
아또비야등록일2010.12.28 09:10:44조회776

	

에효...종종 느껴지는 이 외로움과 서글픔..그리고 향수....

멍하니 새벽을 보내고 간판불을 끄며 맞이하는 아침...

이젠 진짜 겨울에 온듯 눈이 장난 아니게 쌓였네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덧 2010년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2010년 1월1일...금년에는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도 잊혀진지 오래...

1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는데두 남은것은 허탈함...

가끔씩 잠적두 해보구 술도 미친듯이 마셔보구 아무런 목적지 없이 이리저리 ...

돌아다니구 했던 일들이 그냥 추억으로만 남아있을뿐...ㅋ

요즘은 술마실 일이 별루 없어서 취할일이 없었지만...

가끔은 취해서 아무나 붙잡고 하소연두 해보구싶구...

아무런 걱정없이 훌쩍 떠나보구도 싶구..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란걸 알고 있지만 ... 에궁 무슨소릴 하는건지..

(참고루 지금은 맨정신입니다...저 요즘 술 잘 안마십니다.못마십니다 ㅠㅠ)

여기서 일한지 20일정도 지났나...?? 암튼 디게 오래된것같은디 얼마 안됐더군여.

격일제가 아니라 맨날맨날 일하니깐...힘들긴해두 나름대루 재미는있네여..

나갈일이 별루 없으니 던두 마니 않쓰구..ㅋㅋㅋ 내 시간이 없다 뿐이지..

뭐 별루 나쁠건 없습니다..자다가 일나면 일하구 그러다가 다시 자구..

반복되는 나날들...이젠 적응할때두 됐건만 ...

그나마 가게가 점점 나아지는것 같아서 다행인데..

직원들이 힘들어 해서 걱정입니다..

그냥 조금만 참자는 말을 해줄수 있을뿐 더이상 해줄말이 없더군여..

빡씨게 일하는 울 보조들...어린나이에 제대루 놀지도 못하구 일하는 캐샤..

쌍둥이아빠이신 울 부장님...다들 너무..안쓰러워서리...

빨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보조모드로 변신하려구 준비중입니다. 케케케

울 회원님들 보구싶은 사람들도 많은디...

시간이 맞질 않아서리...

어쨌든간에...

날씨 마니마니 추워지구 있더만요..

모든님들 고생하시구여...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빠샤~~

감 기 조 심 하 세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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