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일단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남기게 되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문제 될 시 바로 삭제할테니 너그럽게 이해좀 부탁 드립니다 ㅠㅠ

그럼 본론으로!!!

지역은 지방이고요

하는 일은 주로 보조 분들이 하시는 일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근무시간은 오후 8시부터 아침 8시까지입니다.월급은 150 

일단,출근 하자마자 쓰레기 봉투 버리기(쓰레기는 검정봉지에 싸여서 일층에 내려와 있으니   

쓰레기 봉투 들고가서 검정봉지만 안에 담아다가 걸어서 일분정도 되는 거리에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위생적으로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

그 뒤부터는 더블 나올 때 까지 주구장창 방안에서 컴퓨터만 하시면 됩니다.(방 안에 혼자 있습니다 ^^

대기 하는 동안 가끔 심부름 있긴 하지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눈치 전혀 안주니 자기 하고 싶은거 맘껏 하시면 되는데

참고로 전 맞고나 모두의 마블 겜 합니다 ㅎㅎ

대기 시간동안 뭘 하든지 터치 안하시니 맘 껏 쉬세요.(사장님 5시면 퇴근하셔서 마주칠 일 전혀 없습니다.

당번하고만 둘이서 근무.

아! 마자 출근 하셔서 뒤늦게 들온 대실청소도 하긴 해야하는데,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달 반 근무동안 대실 10개정도 했나??(그만큼 없습니다 ;;;)

더블 숫자는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전부 합쳐서 많아야 6개정도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평균 5개에서 많아야 8개정도

금요일 ~토요일은 평균 6개에서 10개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이곳에서 제일 기록 내본게 12개청소

그리고 일요일엔 손님이 없어서 출근해서 혹시 대실이 남아 있더라도 걍 냅두고 편히 쉽니다.

보조 하시면 제일 문제인게 숙소 문제인데,

숙소는 아침에 더블 청소 해논 방중에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아 들어가셔서 푹 자고 나오시면 됩니다.

아무런 터치도 없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개인 짐은 옥상 방 농장에 잘 걸어놓으시면 되고요

대충 이정도인데,

제가 생각했을 땐 정말 편하게 일을 했었습니다.

다른 분 입장에선 많다고 느껴지실지 모르겠으나..;;;

암튼 혹시나 일 하고자 하신분은 제게 쪽지 한 장 남겨주세요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웃으며 일 할수 있길 빌겠습니다.

사람 구해지면 바로 자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