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아닌 실화.2
돌체엔가밧나등록일2014.12.02 19:54:51
조회6,001
한대맞고 시작했습니다.
저는복싱을 배운사람이라....먼저주먹을쓰지는못하기때문에
한대맞고 세대를때렸는데....
그사람 피흘리고 쓰러지면서 경찰부르더군요....
일이꼬인거죠. 넌깽값부를때보자라며 협박하더군요.
그래서 파출소가서 저도한대맞았다고 진술했고
폰팔이자기는끝까지 안때렸다고 주장이맞지않아서
결국 마포경찰서까지 가게됩니다.
형사가보자마자 화해할거냐고묻더군요
둘다가만히 멀뚱멀뚱있었더니 형사가 불러서 조사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협박을 미리해놓은게있었습니다.
만약 니가 한대도안때렸다고 끝까지발뺌하면
근처 cctv다돌려서라도 밝히고 너 위증죄 모욕죄 폭행죄로
걸고넘어지겠다고 공수표날렸더니
형사앞에가서 방어하다 부딪힌거라고 그런식으로 진술하더군요.문제는 깽값이었는데 형사가어떻게할거냐고해서
형사처벌은 둘다없던거로하자고했구요
만약 민사로걸면 저도 민사로걸겠다고하고 헤어졌어요.
그러니 아직연락없네요.
제가사람때린것도 나쁘고반성하지만 참 아무것도모르는사람
만나서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근데 소름돋는건 어떻게 끝까지 안때렸다고하는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