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하루밤...
지아S2등록일2009.09.30 05:51:04
조회3,356
갠적인일루 언니랑 조카랑 수원에서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5시가 되어서 하룻밤 묵을곳을 찾다가 보니 구운동이네요...
가장많이 듣던 램** 도 보이고 구인정보에 올라온 **비도 보이고...
견학하는맘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다 비슷비슷하지만 조금 덜 번쩍거리는데로 들어왔는데...
(조금 저렴하지않나 하는맘에...^^;)
여기저기 많이 일은 안해보았지만...1인추가가 흠...생각보다 비싸네요...
(싼대로만 돌아댕겼나봐요...ㅜㅜ)
어차피 요금이야...그렇다치고...저도 나름 그렇게 마이 친절하다고 자부하지는 않지만...
새벽에 졸다가 일어나도 웃는얼굴로 손님을 맞이할려고 노력하는데..
여긴...음..말붙히기가...쌀쌀맞기 그지없네요...경직되어있다고나 할까요..^^;;
제가 성질이 좀 깨끗하지않아 ...좀 안맞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나오지만...
같이온 언니가 너무 피곤해해서 그냥참고 들어오긴했는데....
들어와서 생각하니...조금은 고맙기도 하네요...한가지는 배웠으니...
난 저러지 말아야겠다...무의식이라도 웃어야겠다....ㅎㅎ
캐셔는 프론트의 꽃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이뻐도 가시돋은 장미보다는 활짝웃는 호박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지금 모하는거냐구요? 꼰지르는거에요..ㅋㅋ
농담이구요..그냥 이런분들 많이 없겠지만...여러캐셔분들...캐셔는 프론트의 꽃이래요..
가시 뿜지마시고 살짝이라도 웃어주세요,...
이상 제 갠적인 소견이였으니...태클사절...돌땡이 사절..._(__)_
쓰다보니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근무하시는 리어님들은 마무리 잘하시고 즐퇴근하시고
출근하시는 리어님들은 대박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