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차가 많아서 2중 주차했는데요
제가 평소에 주차 천천히 하는편이고 2중주차할때는
 
뒷차에 차 가까이 대놓고 잠깐 내려서 거리확인하고 다시 천천히 대면서
신중히 하는 편이라 그냥 처박았음 할말도 없을텐데
 
오늘도 차대놓고 그앞에 한대더 댔는데 주차된차량 앞범버와  주차중인차랑뒷범버 거리를
재기위해 기어풀고 사이트까지 땡기고 내리려는찰라 년식좀되는 짐실린 용달차였는데
차가 뒤로 튕기면서 뒷차 범버를 박았어요 ..
 
렉스톤 앞범버가 약간깨졌는데 한 3,4센티 터져서 옆면이 살짝 뽈록나온정도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돈데
 
차량주는  범버를 새로간지가 얼마안됐다는둥
플라스틱이라 재생이 안되서 갈아야한다는둥
25만원이 어쩌고 저쩌고 자기가 내일가서 교환한다는둥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전 사과하고 잠자코 있엇습니다. 차주는 약속때문에 나가는길이라
나가고 전 계속 일하는데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파오네요  저희가계 주차보험도 없고 사장은  저보고 물르라고하고
잘이야기해서 쇼부보자는 식이고
 
 
제가 주차는좀 오래했지만 앞서 말했듯 진짜 주의해서 주차하는편이라
사고가 지금까지 한번도 없어서  이런경우 처음 겪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ㅠㅠ?
반대쪽조 당번형은 이정도 깨진건 걍써도 되겠다고 몇만원주고 해결보라는식인데
 
차주 말하는꼴보면 봉잡아서 범버 교체할라는거 같고
 
여기 월급도 그리안쌔서 2,30만원이면 손이 ㅎㄷㄷㄷ 떨릴 정돈데 어떻게 해결하죠
 
솔직히 주차중인차가 튕기든 폭발하든 제가 주차중이였으니 제 잘못이맞지만
그렇게 많이 파손된것도 아닌데 100%다 보상해 주어야하나요???
 
한 4,5만원 주고 해결하자고 이야기해보려하는데 만약 차주가 거부하고 100%교환원할경우
제가 다 물어줘야할까요??
 
 
제 과실이긴하지만 돈도 아깝지만 우리 사장행동이 더 화가납니다.
처음에 접촉후 차량주랑 그 친구들까지 한 5명?이서
 
이거 새범버인데 어쩌고 깨졌으니 갈아야겠네 주절주절하면서
6:1로 다굴맞다가 사장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잠깐나와서 어케하면 좋을지 도움을 요청했으나
우리 사장 꼼짝도 안하고 안나오다가. 차주랑 그 친구들 가고나서
슬 나와서 저보고 "어느차야?" 이러더니 한번 보더니 잘해결하라는식으로 말하네요   어후....
 
 
첨에 사고났을때 차주오고 그뒤 친구들와서  친구들왈 "어디가 어케됐는데?"
래서 차주가 손짓으로 알려줬는데 그때도 친구들이 어디가 깨졌는지 모를정도로
크게 꺠진것도 아닌데 범버를 바꾼다는 식이니   지금 기분이 참 착찹합니다...........
 
당번 선배님들의 조언좀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