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것참..
다시시작이다등록일2009.10.26 06:15:28
조회2,322
오늘 올라온글들과 댓글보고 한자 적어볼까 합니다.
그누구를 비방하거나 탓하는 글이 아님을 강조드리며
여러분들은 업주는 어쩌고 업주는 여러분들 어쩌고
솔직히 개념없는 업주 개념없는 당번 배제하고 예기할게요
모텔이 군대라 생각하시고
생각해 봅시다.
이등병 처음몰라 어리버리 욕먹으면 속상하고 잘해도 욕먹고
일병 일좀하고 이등병 관리하고 이등병이 날로 일병답니까?자기도 그런시절 겪으면서
일병 되면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왠걸 힘이없네.. 그래도 이등병 맘 알아주는건 일병뿐..쓴소리하지만
상병 관리를 시작합니다.더욱 엄해지죠 이사람이 이등병 일병 안거치고 홀연히 나타나 상병이 됐을까요? 일병맘 이등병맘 더잘압니. 왜그래야하는지도 알고요.
병장 관리에서 손떼고 지시하죠 어떡해 지시합니까?모든걸 다알기에 누구보다 여유롭기에
밑에 사람들 관리하죠 나중에 전역할때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고 다들 자기 새끼같지요
처음 이바닥에 와서 모를수도 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만 예기하는것이 정답일까요?
물론 자신이 처한 환경이 모같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리어님들 중에 안놀아보신분 없을테고 한성격 안하시는분 없을테고
한대요 왜그런분들이 자신보다 부족한 사장이나 악덕업주 밑에 있을까요?
현실은 모든걸 떠나서 나보다 우월하기에 가진거 많기에 저희는 그밑에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모든걸 참을수 있는거 또한 대단한 의지죠..
그런분들 대다수 꾹참으며 언젠간 내가 니보다 잘되서 혹은 좋은사장님 밑에서 똑같은 마인드로
좋은 사장될려고 하는분들일껍니다.
당장이 힘들어서 서로대립하는거..나중에 다들 사장되고나서 예기하심이 어떨지..
그때는 서로인정할테니깐요 시팔저팔 했지만 우린 이업계에서 살아남았다 하는것만도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저도 푸념썩인 글들 몇자 적었습니다..
이런글 적으면 양심없는놈 모있는척 하는놈 하실지 몰라도
저도 이제야 조금 정신이 박혀서 이런글자 한번 끄적여 봅니다.
태클은 자유니깐 마음대로 댓글 달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모쪼록 즐겁고 명랑하고 유익한 자유게시판이 되길바래봅니다~!!
다들수고하셨습니다~!!!
칼퇴근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