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있었던 광탱이님과의 추억
다시시작이다등록일2009.11.14 15:14:47
조회2,503
어제였습니다.
저는 일을 끝내고 집에 도착~
광탱이님은 누나의 둘째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처음 세상을 보는날인지라
병원으로 ㄱㄱ씽~!!
집에 도착한 나는 컴터를 켜고 게임을 열씨미 하고 있었죠
그러던중 광탱이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모자동차 싸이트 에서 다이 작업하는 사진을 보고 설명해 달라고
개뿔?모르는 저는 사진만 보고 조낸 설명했지만 역시나 광탱이님은 기대에 부흥하듯
못알아들어먹는 센스를 남발하셨죠 생각끝에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그뒤로 잠잠 전 다시 게임을 조낸 열심히 했죠 시간을 흘러 언 오후 3시
머리가 핑핑 도는데 여기서 내인생 끝인가부다 라는 짧은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그래도 광탱이님과 오랜만에 쉬는날이 맞는 날이라 악으로 깡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5시경 슬슬 욕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이제 곧 온다고 하니 다시 악으로 깡으로 게임을 ㅋ..(이럴줄 알았으면 잘껄..히밤바)
드뎌 골목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전때를 맞춰서 자는척을 했습니다~!!근데 왠걸 자는척만 한다는게 잠들었네 ㅡㅡ;;
누군가 저를 깨웁니다..흐지부지 일어났습니다
눈앞에 족발과 소주로 이미 한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꿈이겠거니..눈비비고 다시보니 실제상황 ㅎㄷㄷ;;
전 잠도 깨기 전에 앉아 소주와 족발을 먹었습니다 ㅡㅡ;;
여기서 교훈은 친구보단 족발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