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실화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녀는 지갑에 돈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그러케 모텔에서 보낸후 자연스럽게 연인사이가 되었습니다.

누가 사귀자 이런말은 오고가지 않았지만 ,,,,,,,

그녀와에 만남은 계속되었고, 일주일에 3일은 그녀가 다른모텔에 방을 잡고 제가 일이 끝날떄까지 기다렸다가 제가 가면 같이 자고 나오는 식으로 만남은 이루어졌습니다,,,사실은 3일이아니라 일주일내내 그런경우도 있으나 워낙 못믿는 분들이 많아서 3일로 했습니다,,,아무튼 그녀가 다른모텔에서 방을 잡을떄도 신분증검사는 하지도 않을만큼 성숙하게 보였습니다. 옷이나, 머리, 말투 등등 고등학교을 이제 졸업예정이라고는 생각조차 할수없는 외모였습니다. 숙박비는 매번 그녀가 먼저 방을 잡고 기달렸기 떄문에 대부분 그녀가 지불하였습니다.저는 일단 좋았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 집이 조금 사는것 같기는 한것같은데 그런걸 물어볼수는 없었습니다...

" 어디야??"

"어,, 오빠 나 미용실 갔다가 네일아트 받을라구"

"어디야"

"어,, 나 애견센터"

일주일에 2,3번은 미용실이나 네일아트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여자들은 이러케 자주 미용실이나 네일아트을 안받는걸로 알고있었는데,,,,,그리고 보통네일아트는 손만받는줄알았는데

발을 보니 발도 받는다는 것을 그떄 알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잘사는걸까?? 저는 궁굼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 만남을 토대로 엄마는 안계시고

아빠와 둘이 살고 있으며, 형제도 없다는 것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쉬는날이 되어 그녀의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는 택시을 타고 그녀에게 갔습니다.

택시을 타고가니 일하는 곳에서 5천원도 나오질않았습니다..

" 어 오빠 여기~~"

"여기는 지하철도 없냐??"

" 어 ... 나도 맨날 택시타고와 ..."

그러케 만난후 우리는 걸었습니다,, 영화을 보러갈려고...

"아,,오빠 여기서 아빠만나면 안되는데,,"

"어?? 아빠 이근처에 계셔??"

"어,,, 잘보고가야되..여기로 걸어가면 나오는데 돌아갈까??"

괜시리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빠가 일하는 곳을 피해서 가자고 했으나 저는 한번 보고싶었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 머하시는지,,,,

"오빠 저기야"............

7층정도 되는 조금은 허름한 건물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 (내일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