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모텔리어의 책임감
콩밥ㅇㅇ등록일2010.05.31 07:51:36
조회1,912
오늘 부로 다시 백수로 변신입니다 ..,,
이유는 몆몆분들이 알실꺼라고 믿습니다 ㅡㅡ
만식이 사건이후 부니기 약간 이상해지고
사장이 별로 기분도 안좋은 눈치 였씁니다
근데 제가 또 약간에 실수를 했습니다
(저는 반골 기질이 약간 있씁니다
욱하는 성격이랑 아직 어려서 글쵸)
(사장님이랑 주차장 사건 땀에 약간에 일이 있어서 ㅡㅡ)
전 스스로 생각 했쬬 난
모텔리어의 책임감도 없고
자격도 없다고 ( 사실 순간 생각이죠 --
사장님 한데 말했죠 ~만식일도 그렇고 이번 실수도 그렇고~
제가 책임지고 그만두겟따고 ~~( 속으로 사장님이 은근이 잡아주기를 바랬습니다
( 사장님 하시는 말 ㅡㅡ ... 미스터가 그러면
어쩔수 없지~
가는 사람 잡을수도 없고 ㅡㅡ 이 긴긴 겨울 어떻게 보내라고
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사장님 ,왈. 미스터
수고했어
겨울은 보조나 당번이나 자리가 잘안나는데 ㅡㅡ 곰이 겨울밤 자듯
쳐박혀 있어야 하는데 (참고로 우리 의리파 만식이 ~형님
그만두면 저도
그만 둘라닙다 하면서 설치더군요 ㅡㅡ 고작 몆칠 정들었따고
( 사장 열받아서 ㅡㅡ 둘아 빨리 나가라고 하더군요 )
ㅡㅡ
우리에 자랑스러운 만식이 모텔리어에 꿈을 당분간 접고
친척집 식육점 가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ㅡㅡ빠찍 ㅡㅡ
담에
놀러오면 ( 형님 고기좀 싸드릴꼐요~꼭오세용 )
그러면서 유 유 히 사 라 지 네 요 ~~
만식이 사라지는 뒷모습이 하도
당당해서~
잠시 제가 생각 했습니다 "( 저놈 소개소 가서 당번 구라까고~
모텔리어에 꿈을 다시 펼치는것이 아닌가 ..
하고 말이죠
그러나 그헛생각도 잠시)
몆시간뒤 전화가 왔네용 ~자기 친척집 근처로 오라네용 ㅡㅡ 같이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ㅡㅡ 옥상에서 ( 이한겨울 미쳤습니까~?)
그래도 일단 먹을꺼는 먹어야죠 만식이 만나로 갔죠~
( 추운 겨울날 아주
추운 겨울날 옥상에서 ~삼겹살 구워드신적 있나여?
님들 있는분은 ㅡㅡ 저에게 멜주세용 .. 그 추운느낌 공감하면서~밤새
이야기
하게요 ㅋㅋㅋ)
소주 한두잔 들이키드니 만식이가 저에게 그러네용
형님 : 형님 다시 일안하나요 ?
나 : 아마도
당분간은 힘들것같네
형님 : 만약 다시 하면 나다시 형밑으로 보조로 갈꼐요
나 :ㅡㅡ 어엉 ( 전 정이 많아서 무쟈게 정감
가게 대해주는데
그게 탈이 됐었네용 ㅡㅡ 만식이 에게 )
그러면서 만식이가 형님 우리 건배 해유 그러네용
그러면서
ㅡㅡ 갑자기 소리지르네용 ㅡㅡ( 이번년도는 나에 해다 )
그놈 올해 25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