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인간적인 성숙...
애니맨등록일2010.08.02 05:03:04조회1,721

	

 



성숙이라면 햇과일 입에 무는 향기며 맛이 실감되곤 한다.


온 몸에 달고 살가운 감각이 넘친다.


그런 게 성숙이고 익음이다.


과일이 성숙하듯 인간의 삶도 성숙한다.


그것은 무척 향긋하다.


인생의 성숙에도 삶의 익음에도, 한가위 무렵 가을의 낌새로 넘치게 된다.


황금빛으로 물살 짓는 논, 넘실대는 그 벼 이삭처럼 풍요에 설레는 것,


그런 게 우리들 인생의 익음이고, 우리들 목숨의 성숙이다.


성숙은 풍족함이고 넉넉함이다.


 


자랄 만큼 자라가면서 어린이며 젊음은 성숙해 간다.


키가  크고 몸이 나고 하는 것이 성숙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육신만이 자라는 게 아니다.


정신도 자라가는 게 성숙이다.


머리도 가슴도 익어가야 한다.


 


 


세상 보는 눈길이 제 몫을 하고, 남들 대하는 자세가 올 곧고, 그래서는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마음이 밝게 맑게 터전을 닦아 나가는 것,


그런게  인간으로서 제대로 보람되게 누리게 되는 성숙이다.


 


식견이  늘고 지식이 부풀고 의식이 눈뜨고 해서는 성숙을 이룩해야 한다.


그러면서 세계며 사회 속에서 잡게 될 자신의 자리에 대해서 또 자신의 소임에 대해서도`


눈뜨게 되어야 한 개체의 성숙이 제대로 되어 갈 것이다.


 


 


그건 사람이 된다 고들 일러온 그 경지다.


사람됨이  바르게, 곧게 길러져 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인간 성숙이다.


그래서 성숙은 고운 인격, 올 곧은 품격을 겸하게 된다.


 


사람 됨됨이!


그것은 좋은 말이다.


그것에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고여 있다.


바람직하고 기댐직하고 더 나아가서는 받들 만한 것,


그게 다름 아닌 사람이라고 사람됨됨 은 일러주고  있다..


그 말에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그나마 신앙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믿음이 곱게 어려 있다..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 사람으로 목숨 부지하고 있는데 대한 설레임는


감회가 사람됨됨 에 서려 있다.


그래서 사람됨됨 을 제대로 올바르게 갖추어 가는 것이 곧 성숙이 되고 숙성이 된다...


 


 


사람답게! 라는 그 한 마디, 사람 구실 이라는 그 한 말에 실어서


우리는 인간 성숙을 생각하고 다짐해 둘 수 있어야 한다.


육신만 어른답게 자라는 것,


그로써만 인간 성숙을 가늠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됨에는 사회의식과 윤리 감각이 깃들여 있어야 한다.


주어진 크고 작은 사회 속에서 자신이 맡아내어야 할 구실을 남들을


위해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해서 성숙한다는 것은 사회인이 되어 감을 겸해야 한다.


각자가 "세상 속의 나" 가 되어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5288 새벽 콘돔아저씨 나를 확~~깨우다....|(8) 만대만대 3579 10.08.03
5287 고민입니다..리플부탁.(11) 어케해82 1588 10.08.03
5286 정신없는 하루 하루^^(6) 은멸치 926 10.08.03
5285 오늘 아침에 간만에 지하철타고 출근하는데..(4) 이런개진상 1614 10.08.03
5284 나는 전설이다. 울 옆가게 당번형 이야기!(13) 또라이에몽 1713 10.08.02
5283 우리숙소에는 매트리스가 있어요.(9) 코도리 1675 10.08.02
5282 왜케 요새 재미가 없어.(5) 종이컵 1741 10.08.02
5281 이xx 지배인 너 이새끼야 그따위로 살지 마라 진짜(12) 주루마블 2090 10.08.02
5280 오늘 동사무소 다녀왔어요 ㅠ(6) 스펙타클 1510 10.08.02
5279 -_- 집에좀 갑시다!(6) 제라니움 1735 10.08.02
5278 8월 2일 motelulove챗방입니다.^^(8) 선녀와누워꾼 1744 10.08.02
5277 아침부터 찌는 구나~(10) 버라이어티 1663 10.08.02
5276 .(11) 부침게 1568 10.08.02
5275 오늘 갑작스레 일을 그만두게 됬네요.(9) 시크깃가돈 1614 10.08.02
5274 의정부까지 면접보러가서 뺀찌 먹었음..(9) 바잘^ 1613 10.08.02
5273 인간적인 성숙...(11) 애니맨 1721 10.08.02
5272 저는 변태인가효?(13) 옥봉달선생 1931 10.08.02
5271 구인란에 급여대박(8) 난눈물겹다 1822 10.08.01
5270 구인란에 뻔뻔한 업체들 다 나오네...ㅋㅋㅋ(15) 메롱MT 2515 10.08.01
5269 사람구하기 힘들구나..(8) 선녀와누워꾼 1585 10.08.01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