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콘돔아저씨 나를 확~~깨우다....|
만대만대등록일2010.08.03 08:29:10
조회3,577
어제는 정말 만고땡인날은 봉사의 날이었죠..
수입이 되지 않는날이니 말입니다..
새벽 5시가 되었을까여..
갑자기 손님들이 몇팀 들어 옵니다..
5시에 그것도 화요일에 손님이 몇팀 들어 온다는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거든요..
여기같이 외각은여..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세요"(단골손님이시네여)
친절한 마음으로 객실키를 건내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참에 손님이 두팀이 더 오고 있었습니다..
에레베이터가 열리자 남자손님과 여자 손님 이른시간에 퇴실을 하시더라구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퇴실하는 손님을 향해
"손님 외출하십니까"
퇴실손님왈 "나 집에 갈려구.....(언제 봤다구 반말~~~~)
<서울스포츠에 나오는 일일만화 주인공의 대사가 생각나더라구여..
"존만시끼~~~")
나왈 " 감사합니다..안녕히 가십시오"
퇴실 손님 프론트쪽으로 걸어오며...
입실을 위해 준비중인 손님들을재치고~~~~
손님왈 " 웨이타야~~~~(속으로 " 존만시키 끝까지 반말이네...")
니꺼 이만하냐~~헉~~@@@~~~
다른손님들..... ㅋㅋㅋㅋㅋ,ㄲㄲㄲㄲ~~~
뒤집어지는 풍경이란~~~~
그 40대 술약간 취한 손님이 퇴실하면서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무엇이였을까여...
손님왈 " 내것은 이만한데... (나는 또 속으로 : 존만시키 니껏이 그만하면...저 아줌마 걸어 나가지도 못한다...꾸라 쟁이~~~아저씨야")
대기 손님들 다시 " ㅋㅋㅋㅋㄲㄲㄲㄲ~~뒤집어 지는 프론트앞 ~~"
그 손님이 들고 퇴실하던것은
" 콘돔에 물을 집어 넣어 자기것이랑 똑같다고 하며 나다니는것이였다..."
이쁜 손님두 있었는데..
" 그정도면 외국 포르노 아저씨들 주인공보다 더큰 물건~~~~"
그렇게 콧노래를 부르며 나가던아저씨...
그 손님과 같이 온 여자 손님은 휘리릭~~~~~~~
어디루 갔는지...
단골손님께 키를 건내주는데.." 단골손님와~~~~"
나한테 "인상펴여~~~ 인상찌뿌리면 다른사람들 오해 해요..."
나는 순간적으로 " 네~~(반문하듯....)
그 손님 나에게 다가와..귓속말루 하는 이야기....
" 거시기 작다고여~~~"
그 옆에 있던 그 손님의 여자친구..." ㅋㅋㅋ~~~~"
이미지 구겨지는 새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