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책을한권 읽었네여...
tv.비디오.아님 만화등등...흥미위주에 것들만보며 시간때우다
간만에 좋은내용의 책을한권 읽었씁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책인데 힘들게 살아가지만 희망을 잃지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랍니다 함 추천하구 싶네여...
시간이 지나면서 얻어가는것들보다 읺어가는것들이 많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아직26밖에 되지 않았다구 위로 하면서두...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많다구 위로 하면서두 가끔 아주 가끔 두려워
질때두 있더군여 더 시간이 지나두 지금과 다르지 않다면...지금처럼
허덕이구 산다면...헛된 생각들이라 생각하면서 이악물고 생활한지
벌써 3년이 됬네여...나름대로 열씨미 산다구 자부는 했는데 한번두
일이 생각처럼 잘풀리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허탈하기두 하구여...담배만
늘어가는 저자신만 보게 되네여...
앞만 바라보다 가끔 뒤돌아 볼때가 있씀니다 오늘 같은 날이죠...비록 한권의 책일 뿐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여...
사지 멀쩡하구 할수있는 일이있구 가족도 친구도 있씀니다 생각해보면
배부른 투정만 부리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렇치 못한 사람들도 주위에
둘러보면 많기만한데 말입니다 저 자신이 행복한 고민을 하구 있었음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육체적 키는 다컸지만 마음의 키는 아직 멀은거 같아여 성공과 실수를
반복하며 마음의 키를 키워나갈때 나아갈수 있을때 그런게 사는재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거 요즘에와서 느낍니다 노점서부터 깨끗한 양복입구 사무실에서 펜대만 굴리는 일까지 나름대로 많은 직업을 전전해 보았습니다 때론 모텔에서 일한다는것을 별루 않좋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여...하지만 전 당당하게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관해서...그리구 모텔일에관한 긍정적인 사고까지...직업이 중요하기보다는 그일에대해서 비젼이나 재미를 찾지 못하구 한달동안 받는 월급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하지 않을까여...좋은 직장에서 일하면서두 다른사람앞에서 떳떳하게 명함 내밀때 말구는 앞으로의 자신에 목표나 그일에 대해서 당당한 비젼을 제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씁니다 물론 안그런 사란들도 많지만여...그런사람들이 더 불쌍하지 않을까요?...
직업이야 어찌됬든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 있을때 자신을 필요로한 직장이 있을때가 행복하지 않을까 지금 개인적인 사정상 쉬고 있으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지금 이시간 열씨미 일하구 있을 우리 휜님들 넘 부럽습니다^^...
그냥 조금 답답한맘에 주저리 주저리 떠든것 같네여...
건강들하시구여 하시는일들 모두 잘되셨씀 좋겠습니다...
열씨미 일하는 당신이 제일 멋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