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전 얼마전에 보조 마치고 본격적인 당번활동을 준비중입니다.
지금까지 몇 번의 면접을 보기는 했지만 나이가 있어서인지
잘 풀리지 않네요. ㅜㅜ
거의 매일 모텔업에 들어와서 다른 분들의 얘기들을 보고면서
얻는것도 많고 참고할 사항들도 많이 익혀가는데
글을 읽다가 개인적인 의견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하면서 악덕 업주와의 관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업주의 가게를 공개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다른 당번님들이 같은 곤경에 처하는 일을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또 그런 업주들에게는 경고의 의미가 될 수 도 있구요...
그렇다고 무조건 적으로 글올리면 안되겠죠.
일단은 글 올린 분이 그 업주를 신고하게 된 경위를 다른 당번님들이
수긍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작성해야 하고
회원님들의 리플 의견으로 투표를 해서(찬성,반대)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이면
정식 악덕업주로 등록을 시키자는 것입니다.
최소 리플 수를 정해서 그 이상 의견이 모아져야 한다는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투표(신고) 게시판과 등록 게시판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지요.
운영자님이 수고스럽긴 하겠지만... ^^;

가게들 마다 사람이 자주 바뀌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건 그 가게에서 일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업주들은 사람 귀한걸 모르죠. 소개소에 전화하면 여러명이 한꺼번에 달려오니...
그러면 멋모르고 면접보러 온 사람은 또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고생하는 우리 당번들의 피해를 최소한 줄이고
우리 당번들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권익을 찾자는 의미에서 의견을 올리게 됐습니다.

운영자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