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을 새고 토요일 아침에 퇴근하는 날.. 지하철에 몸을 기대고 자고 있는 순간..
저번에 다리를 쩔뚝거리면서 종이를 나누어주며 쪼금만 도와달라고 하는 장애인이 온다.
더블비 받은 돈이 있었기에 천원짜리 한장을 주며 난 생각했다.
사람들은 천원이라는 돈이 쉽게 쓸수있는 돈인데 처다보지도 않고 신경 쓸려고도 하지 않는다.
예전엔 그래도 많이 도와주는 것같더만 사람들이 힘들고 세상살기가 팍팍 해졌나보다.
아니면 내일이 아니니까.. 돈 쓰기 싫거나 할뿐 ..
사람들의 지극한 개인주의..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걸 왜 일까요.?
남을 조금만 배려해주고 하면 좋을 것을 남의 일 아니라고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야속하네요
얼마전 미국과 중국에서 사람이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는데 바로 신고함 살수 있었을 것을
다 모르척하면서 지나쳐서 죽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아마도 우리나라도 그럴수있을것같네요
씁슬한 세상임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6314 | 불광동(4) | lsmin2352 | 1379 | 10.11.16 |
6313 |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6) | 모텡지배인 | 2778 | 10.11.16 |
6312 | 토론 예약등의 선 입금에 대해 .(3) | 눈뜨면밤 | 1521 | 10.11.16 |
6311 | 벌써 겨울이 오는거겠죠?(5) | 먹고자고싸고 | 1873 | 10.11.15 |
6310 |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 강한자(6) | 등고양이 | 2287 | 10.11.15 |
6309 | 사람들의 이기심(9) | 복덩이1 | 1563 | 10.11.15 |
6308 | 처음 써봅니다.(5) | 해피한 | 1570 | 10.11.15 |
6307 | 시(5) | 지구거북이 | 845 | 10.11.14 |
6306 | Romoboy!(4) | 피리붕어 | 1584 | 10.11.14 |
6305 | 작지만 저도 동참하려고요..(5) | 금복주 | 1510 | 10.11.14 |
6304 | 누구냐 넌(5) | 비상출구 | 1632 | 10.11.14 |
6303 | 성공한 사람들 ^^(4) | 비상출구 | 1650 | 10.11.14 |
6302 | 병들고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서 후원해주세요.(6) | 횽 | 1564 | 10.11.14 |
6301 | 개명.(7) | 횽 | 1579 | 10.11.14 |
6300 | 인상쓰고 일하면 좀 낳나요??(6) | 크리스티안호날두 | 902 | 10.11.13 |
6299 | 음 ... 오랜만에 다시와서 한마디하고 갑니다 ...(7) | 누가그래을까? | 1614 | 10.11.13 |
6298 | 제 사수가 두가지를 말씀하셨었죠.(12) | 내배는술배 | 1583 | 10.11.13 |
6297 | 삭제된계시물입니다(6) | 말하면아세요 | 957 | 10.11.13 |
6296 | 술배야~~~~~~~~~~~~~~~~~~~~~(5) | 배랑횽 | 1594 | 10.11.13 |
6295 | 방금 우리 캐셔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4) | 내배는술배 | 1624 | 1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