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손님 다있다지만...-_-
쩡양.등록일2010.12.27 09:34:25
조회3,600
오늘...겪었던일...정말 별거아니라면 아닐수 있는데..
일한지 17일중에 젤루 당황스러운 일이였어염..
거의 퇴근할무렵 어느 아저씨가 들어오시더군여..
같이 오신녀자분이랑 싸웠는지 다른데서 기분나빴었는지..
얼굴표정이 암튼 별로 였어염..그전에 손님받고 그담에 바로
받은 손님이였는데 암튼..생각없이 6층에 있는 방을 줬는데
사장님이 왠만함 아저씨들이나 나이많으신분들은 낮은층주라했는데
암튼 그렇게 주고 나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드랬죵
객실청소하는분들이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고 있는중이였나봐염
1층에 버튼을 누른상태라 내려왔드랬죵..그 청소하는사람들이랑
또 청소도구들이랑 ..암튼 꽉차서 못타는 상태로 다시 위로 올라갔
어여 엘레베이터가..그전에 그 아저씨가 왜캐 안내려오냐고
막 짜증을 냈었어염 그 상태로 다시올라가니..머리끝까지 화가났나봐여
그때마침 사장님이 와서 다시 버튼을 눌렀는데..다시 그상태로
내려왔어여...사장은 막 청소하는사람들한테 멋들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전 정신이 없어서 6층준지도 모르고..쩜 당황해서 2층 준지알고 ㅡㅡ;
계단으로 가시라고..그런말을 했어염..그아저씨..6층을 어캐걸어서 올라가냐고...버럭화를내더니..돈달라고 딴데간다고 승질을 막 내더군여...
아 그전에도 나간다고 했었는데 사장이 붙잡고 있었어염..ㅡㅡ
그리고 나서 돈 환불해주고 그 아저씬지 나부랭인지
차몰고 다시 나가더군여...전사장한테 꾸사리먹고..썅...
머리 회전이 그렇게 안되냐고..그럴땐 얼른 2층으로 바꿔주지않고
멀뚱이 있냐고 ..멀뚱인 아니고 이거보다 좀 기분나쁜소리했는데
기억안나네염..증말..순간 기분 머같았어염 왜 그런사람한테
그런소리나 듣고 앉아있는지...정말 이거보다 더한일 많지만..
저나름데로..정말 의욕 상실이였어염..낮이라 진상손님 들하지만..
암튼...넘 짜증나네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