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안녕하세여~~~ 

지금 이시간에도 발바닥에 땀나도록 객실점검 하며 손님맞이하고 24시간 맞교대로 고생하시는 분들 ..

그렇게 고생하시는데 사장님이 월급좀 올려주시는지 쉬는날은 24시간 맞교대 말곤 따로 주는지..

명절되면 떡값 이나 회식이나 맛있는거 먹으라고 용돈이라도 챙겨주시는지..

3년전보다 지금은 좀 나아졌는지 궁금합니다..

저두 3년전에 인터넷 광고보고 보조부터 시작 해서 당번일도 했습니다.. 

당번은 주차잘하고 싹싹하면 일 할만하다라구여..

24시간 맞교대가 힘들어서 그렇지 적응되더라도 몸은 축나긴 합디다.

모텔업을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시작한게 아니라 임시로 시작은 햇지만 정말 손님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되도록 짜증안내고 친절할려고 주차할때도 최대한 천천히 제차처럼 애지중지하게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 모텔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정말 힘든 여건속에서 고생하는건 정말 잘압니다 1년 365일 하루일하고 하루쉬고. 지배인 사장님 감시나 CCTV라도 달려있는 곳이라면 그 더러운 기분 사람들과 교류가 없는 쓸쓸함..

직업이라는 관점에서 모텔 당번이라는 당당하기 엔 아직 어려운 여건과 현실.

25세 이하이신 분들이라면 모텔업 정말 안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장 vs 모텔일 많이 비교하는데 저 현재 공장다닙니다.

6일 일하고 2틀 쉬고 하루에 8시간 일하는데 연봉 3000~3200 됩니다 한달에 최소 250은 되는거죠.

대기업이라서 좋은 여건인지 몰라도 전에 중소기업 다닐때도 야간고정 6근1휴 하고도 200~220 씩 받았습니다 여름휴가 퇴직금 명절되면 떡값에.. 성과금... 많은 사람들을 동료로 만나고 여자도 만나고. ㅋ

꼭 공장에 취업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모텔일 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도 전망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돈이야 1990년대 후반까지야 많이 벌었지 지금은 칼질 하지 않고서는 일한만큼 돈도 안되고 퇴직금 조차 제대로 나오는대가 후하게 쳐도 10% 입니다..

여름휴가 설 추석 떡값 이나 제대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수출입니다. 고로 제조업 공장이 갈수록 좋아지면 좋아졌지 후퇴하지는 않습니다..

매년 공장은 시급이라도 오르지 모텔은 머하나 오르는게 없습니다.

사장님 지배인님 돈독 눈치나 오르지

우리나라 모텔도 점점 거대화되고 규모가 크고 많은 인력과 체계가 잡혀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외국인도 맞이할수 있을 정도의 외국어 언어와 시설을 전체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전기 시설 자격증과 사람을 대하는 능력

시대의 흐름에 나의가치 or 능력이 충족되야 더 좋은데로 갈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면허+고졸 은 누구나 해당되는 겁니다!

모텔있으면서 후회없이 일을 했지만 모텔업 을 벗어나고서 는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생에 제일 잘한 일이였습니다..

모텔업종이 문턱이 낮아 접근하기도 쉽고 벗어나기도 힘들수도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시기에 아까운 시간이 소비될수 있습니다.

준비하세여..

다른 사람과 다른 자기의 가치를 준비하고 노력하신다면 취업의 문과 인생이라는 여러가지 선택에 기로에 더많은 기회와 선택할수 있는 자기자신 을 보게 될겁니다.

<꿈이 있는 사람 은 항해를 하지만 꿈이 없는 사람 은 표류를 한다>

2011년 모두 목표에 항해할수 있는 선택권의 폭이 넓어진 자신자신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