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실화] 그호텔......
동안마녀등록일2011.06.30 18:50:33조회2,255

	




갑자기..생각나서 이렇께 글을 써내려갑니다. 실화입니다.


 


2008년 4월달이였죠. 경기도의정부 ** 호텔에 보조로 취업했을때일입니다.


외진곳에있던터라..유동인구는별루없고 손님에 90%이상이 자기용을 끌고오죠.


길거리에 다니는사람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거의다 마을주민들뿐.


여기는 청소이모는 저녁 7시면퇴근을해요.그리고 저혼자 마무리하죠. 평일엔...저녁 8시~9시사이에


거의마무리가됩니다.  주말같은경우는 거의 10시까지일하구요


거의 일한지 일주일넘어갈때즘 이모퇴근하고 혼자서 청소하고있을때일입니다.


사장님이(당번이없음)  503호만 청소하고 퇴근하라고 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타고 5층내래서 503호 청소하고 문닫고 나왔는데 507호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반쯤


분명히 엘리베이터타고 5층에 도착했을때 열려있는 객실이없었거든요.


고장난문도아니고...  손님이들어온것도 아니고...  객실방안 창문이 열려있던것도 아니고


객실문이쉽게 열리는구조는아닌데... 잘못본거라고생각하고 507호문닫고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5층부터 청소를해야해서 이모랑같이 5층에 내렸는데... 507호가 또 열려있더라구요


 


숙박방인가하고 가보니..아니더군요. 순간소름돋았음


꼭 이상하게 혼자저녁에 청소할때 5층올라가면.. 507호문이 열러있더라구요.


너무 무섭고해서 사장님한테 애기를했더니 씨씨비티브를 확인하자고하드라구요


씨씨티브 확인하는데 사장님이랑 저랑 기절할뻔했음


고요한 5층 507호객실문이 정말... 슬금슬금 천천히 열리더라구요. 마치 누가 천천이 문을 여는것처럼


(이호텔은 말이 호텔이지 객실컴터시스템이없는호텔입니다)


소름돋고 장난아니였음.  아침에 사장님이랑 507호 대정검을 했습니다. 문이전혀 고장나지않았어요


문닫으면 사람이 열기전에는 절대 열리지않았거든요.


 


이일이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후에도 가끔씩 이런일이 되풀이됐습니다.


507호근처 가기도싫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두달넘어갈때쯤 대박사건하나터집니다. 오후 4시경 이모랑 5층 나간방 청소할려고 올라갔죠


507호는 빈방였구요. 방청소하고 방향제뿌리고 나오는데 이모가 507문 또열려있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507호 문을 닫을려고 걸어가는데 507호문열린틈사이로 거짓말하나 안하고 남자아이가 3~5살


빼꼼히 처다보드라구요. 우리쪽을향해서...


저만본게 아니라 이모도 같이봤습니다. 그얼굴이 정말 선명했어요. 귀신이죠.창박한얼굴에 그냥 검은눈동자


무표정한아이얼굴......... 이모랑 서로 놀래가자고 계단으로 뛰어내려갔네요


씨씨티비엔 얼굴이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오기전에 이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하드라구요.


그후..제가 가위눌림이란것도 처음경험해봤구요. 그아이 2번봤습니다. 2번째본날 바로관뒀습니다.


 


나중에 사장님한테 들은애기지만 저 가고도 그런일이 종종있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굿판벌였는데


그..마을 근처에서 죽은남자아이가 자기가 갈곳을 찻지못해서 배회하다가 그방이좋아서 들어간거라고


하드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7306 당번 면접 후기(2) 성실히모심 2658 11.07.05
7305 모두 주목~~~~동감하면 표 1표씩? ㅋㅋ(4) 영원한초보 1724 11.07.05
7304 서울대 법대 조국교수 강연 ha3850 1624 11.07.05
7303 한국경제 매우심각한 상황 ha3850 1542 11.07.05
7302 동안마녀 보시오!!!(3) 이사야 1712 11.07.04
7301 배팅사는 뭐냐.. ???(7) alo111 1743 11.07.04
7300 맞춤법? 애 대해서(5) 영원한초보 1567 11.07.04
7299 당번 대타/알바 해드립니다. 길가다꿍해쪄 1647 11.07.03
7298 ㅡㅡㅡ당번 졸업 합니다 ㅡㅡㅡㅡ(1) 에스파이야 1129 11.07.03
7297 진상손님 대처법(1) 야놀장ㅎ 1591 11.07.03
7296 전에 일하건데서.. 자꾸 전화오네요..(1) 참이슬­ 1753 11.07.02
7295 영원한 초보.. 미안하다.. 참이슬­ 1641 11.07.02
7294 물가 4%인상 그리고 대중교통 공공요금 15% 인상예정(4) ha3850 1510 11.07.02
7293 까치산 레인보우 모텔 당번님께 사과 드려요...(2) ha3850 1727 11.07.02
7292 주차사고..살다살다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7) 0xgene 1453 11.07.02
7291 풍선 기부(2) 리엔 1552 11.07.02
7290 당번 알바/대타 해드립니다.(수정)(3) 길가다꿍해쪄 1486 11.07.01
7289 방은 깨끗하죠?(4) 야놀장ㅎ 1859 11.07.01
7288 소중한 댓글이 나에게 큰힘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1) 영원한초보 1912 11.07.01
7287 [실화] 그호텔......(8) 동안마녀 2255 11.06.30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