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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아프다
여우눈물등록일2011.07.06 14:26:49조회1,611

	

 


급 기분이 우울하네요


 


어제 보조면접을 봤습니다.


 


더운날씨에 지하철을 타고 힘들게 모텔을 찻아갔죠


 


면접은 즐거웠습니다. 분위기도좋았고 월급은 적어도 일할수있다는 생각에 말이죠


 


야간보조였습니다. 오늘부터 일하기로했습니다.


 


일어나서..짐정리도하고... 일하러간다고 애기하고


 


근데..전화가 오더군요


 


안오셔도 된다고.. 그모텔 사장님께서 손님도별로없는데 직원구하는거 보류하라고


 


아니..그럼처음부터 구하지나말지.. 사람상처나 주지말지


 


다른업체에서 전화온것도 다 취업되었다고..죄송하다고.. 다른면접 잡힙것도 다취소했는데


 


일하러간다고..취업했다고 가족한테 말했던 내꼴은 뭐가되는건지..


 


모텔리어로 생활하면서 상처란 상처는 다받고..휴


 


좀전에 전화를 받기 전까지 정말 기분좋았는데... 해피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그분들은 전화로 한마디하고 나면 끝나는거지만..


 


상대방은 그게아닙니다...


 


글로도..표현이 안되는이심정


 


이젠 면접보러 다니는것도 지치네요. 


 


왜..이렇게 상처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겟네요...


 


뭐..솔직히 직원보류인지.. 내가 맘에 안들어서그런건지..아니면 다른 사람을 구한건지..그건 모르는일이죠..


 


처음부터 좋은이미지였던 모텔이였기때문에 상처가 더 큰것같네요


 


나한테 전화해서 면접오라고했던 그직원분...  그분은 정말 저한테 미안해 해야 합니다.


어제 이분이 말했던대로 당일 야간근무했으면 저녁에 짐싸들고 나왔을판


이 업체는 그냥 나한테 전화해서 한마디하고 끊으면 그만이지만 당하는 입장은 그게아니거든요


다른데 면접도못보고. 이가게 면접보러가는길에도 2번이나 전화왔습니다. 면접보라고...


힘들게 찻아간곳인데.. 너무쉽게..그렇게 하지말았으면좋겟어요


 


 첫번째모텔은 전화상과 전혀다른 이야기를하지않나 근무시간도거짓말...하


 두번째모텔은 가는도중에 사람구했다고 오지말라고하고


 세번째모텔은 사장님이 안계셔서... 저녁에다시오면 안되냐고하지않나..아님 그럼 처음부터 말을하던가?


                     근처겜방에있다가 시간맞춰서 갔더니 정말죄송하다고 사장님이 오늘 안오실것같다고


                      허탈함에극을보여준.이력서놓고 가라고해서 이력서도 안놓고 그냥나왔음


 


차비..시간..투자 정말 아까워서..죽겟네..내가 무슨 갑부도아니고.. 3군데모두 상처받고..


 


네번째이렇게 상처를 받으니.. 허탈하고 머리가 텅텅...


 


네번째 어제 본 모텔 정말 일하고싶었다. 분위기도 무지 좋았고 면접보고 나오면서도 좋은모텔 찻았다고


혼자서 싱글벙글했던내자신이..슬퍼지네요


아는 모텔 행님한테 전화해서 나..취업했다고... 좋은곳에 취업했다고... 자랑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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